부산네트워크, 제이컴
부산에서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서울에 대 부분 기업의 본사가 있어서 전국행사를 하게 되면 서울에 있는 기획사가 직접 대행을 하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KTX가 빨라도 더 빨리 준비해야 되는 것도 있고 섬세한 준비를 위해선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야 하는 경우가 다반사. 하지만 전국네트워크가 잘 된 회사는 그다지 많지 않은 것도 현실이다.
지난 2009년 설립한 제이컴(대표 김기연)은 총 직원이 4명이다. 서울과 부산에서 이벤트기획 경력이 있는 전문가가 모여 설립했다. 다양한 행사경험을 토대로 기획과 실행을 겸비한 회사이기에 부산에서 진행되는 대규모의 행사에 지역컨소시엄 회사로 다수 참가한 경험이 있다.
제주마이스 사업설명회, 세계불꽃축제 한류콘서트(광안리 일원), 영도뉴타운개관식, RGI 레전드호 모항입항환영식, 2010 컨택센터협의회 연도상 시상식, 제92회 전국체전 부산선수단 결단식, 하이트맥주한마음캠프, 디자이지오 코리아 체육대회 등의 실적이 있다.
이 회사 배은진씨는 “부산에서 개최하는 행사만큼은 적극적인 지원과 주관이 가능하므로 믿고 맡겨주셔도 된다”며 자신감을 나타낸다.

악의 적인 댓글이나 공격성 댓글은 고지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