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벤트업계 동향
▲ 이벤트업계의 경기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어 소규모의 업체는 죽을 맛(?)이라고 한다. 더욱이 최근 입찰 경쟁에 있어 가격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이벤트사의 수익이 곤두박질 치고 있다는 불만이 여기저기서 들린다.
▲ 대기업군에 있는 몇 몇 회사의 경우에는 행사금액이 커졌다고 한다. 조금 규모가 있다고 치면 10억 원에 근접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국내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회사에서 두드러진다고 한다. 단점이라고 하면 수혜를 받는 회사가 지극히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협력회사를 선발하여 시행하고 있어 협력사가 되지 않으면 소위 근처도 못 간다는 것. A사의 경우 수혜를 온 몸으로 받고 있어 날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신제품이 터지고 있어 이에 따른 갖가지 프로모션이 활황을 겪고 있는 것. 경력직원 구하느라 정신이 없다.
▲ 자동차사의 적극 런칭에 따라 관련회사들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 공격적 마케팅이 힘입어 소비자와 함께 하는 프로모션이 넘쳐나는 것. 덕분에 B광고대행사가 수주를 했고 광고대행사의 협력사인 C사는 정점을 거닐고 있다. 이 회사 직원들, 일이 넘쳐나서 거의 죽기 일보직전이란다.
▲ 국내굴지의 광고대행사, 대기업사를 대상으로 이벤트 사업 및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던 D사가 갑자기 사업을 접었다. 이벤트업계 출신이 아닌 대표이사는 여러 이유로 인해 사업을 완전히 포기한 것. 이에 이벤트 경력자들은 뿔뿔히 흩어졌다. 여기서 나온 경력자...“완전 낙동강 오리알입니다...확실히 이 업계 출신이 아닌 사람이 대표이사를 맡은 곳은 조금은... 정말로 열심히..죽어라하고 일했는데.... 시간이 아깝네요”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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