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횡포ㅡ매니지먼트회사
A이벤트사는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다. A사 이벤트대행에 있어 광고주측으로부터 연예인 그룹B팀을 행사에 출연시키자는 요청을 받았다. 평소 연예인 섭외로 거래를 하던 C사에 의뢰를 하니 섭외가 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에 광고주측에 섭외가 됐다는 보고를 하게 됐고 행사에 출연이 확정되었다.
그런데 막상 행사가 며칠 남지 않았는데 B팀의 섭외에 문제가 생긴 것을 알게되었다. 결국 B팀 대신 D팀을 쓰게 됐고 광고주측으로부터 페널티를 물겠다는 통보를 받았다. 섭외 를 맡았던 C사에 이 사실을 통보했고 일부 페널티를 물겠다고 하자 C사는 ‘절대 그럴수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결국 행사는 임박했고 행사를 진행했어야 했기에 울며겨자먹기로 섭외 회사에 전액 다 주고 행사를 치르게 됐다.
이 회사의 관계자는 “이런 경험이 한 두 번이 아닌데 늘 이런 식으로 연예 매니지먼트 회사의 횡포에 어쩔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뭔가의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회사는 이번뿐만 아니라 연예인 관련해서 가끔 이런 황당한 일을 겪는다며
이에 대한 뭔가의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반복해서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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