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유학생 외~ 취업매칭 간담회, 한국방송문화기술산업협회~

몽골 국적 외국인들과 국내 행사시설·장치 전문회사 간의 취업매칭을 위한 간담회가 지난 11월5일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강의실에서 열렸다. 한국방송문화기술산업협회(이하 ‘비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취업(정규직) 및 단기 취업 등으로 구분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몽골 유학생 등은 한국에 취업하는 것을 상당히 원하고 있지만 원활하지 않고 행사시설·장치 전문회사는 인력수급이 원활치 않아 향후에 취업 매칭을 한다면  윈윈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에 BITA(비타)는 정규직 및 단기 취업관련 시스템을 구축하여 인력 플랫폼 역할을 하기로 하였고 이에 몽골측의 담당 2인과 함께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정규직 직원 채용을 위한 채용박람회를 빠른 시간 내에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단기취업의 경우에는 별도로 인력POOL을 운영하여 회원사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대상은 비타의 정회원사로 한정한다.

현재 한국에 체류중인 몽골인은 26,100여명으로 이 중 젊은 층의 경우에는 단체카톡방으로 구성하여 5,000 여명이 가장 많은 집단이고 이외 1,000 여 명 등의 소규모 단톡방으로 구성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