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 워크샵 개최
한국 이벤트산업협동조합(이하 ‘한이협’)은 지난 6월 15일(금)부터 16일(토)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 기흥에 소재한 골드훼미리콘도에서 ‘2012 한국 이벤트산업 협동조합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샵은 ‘한이협’의 발족 후 첫 번째 공식행사로써 ‘한국 이벤트산업의 현안과 발전’에 대해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로 지난 3개월 동안 각 분과별 임원회의를 통해 결정된 내용이다.
우선 ‘한이협’은 조합사의 권익과 수익을 위한 목적을 갖고 있으며 ‘단합’과 ‘화합’을 우선과제로 삼고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엄상용 이사장의 전체적인 조합활동에 대한 소개 이후 사업, 교육/학술, 홍보, 지역네트워크, 대외협력, IT/지적재산권 등 6개 분야에 대한 사업설명이 이어졌다.
신동호 교육/학술 이사는 이벤트산업의 전수조사를 통해 이벤트산업의 규모와 종사자를 밝히는 것이 필요하기에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신정일 사업이사는 이벤트조합사의 수익개선과 경비절감을 위해 각종 사무용품 및 비품, 그리고 이벤트업계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출력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출력비를 대폭 할인해서 이용하기로 했다. 협력사는 타라를 이용하기로 했다.
이어서 장진 감사와 유인석 감사는 이벤트산업의 질적 발전을 위한 조합사의 윤리강령의 기본안을 작성하여 발표했다.
MRO전문회사는 큐브릿지에서 협력을 하고 전수조사는 한국 커뮤니케이션 효과연구소에서 맡기로 했다.
이벤트업계의 1세대로 칭송받는 송태일 고문(연하나로 대표이사)과 조수연 고문( 에프엠 커뮤니케이션즈 고문)등이 참석해서 격려를 했고 향후 “한이협‘활동에 전폭적인 도움과 협조를 약속했다.
한편 ‘한이협’측은 MRO사업과 전수조사 관련업체와의 실무협의를 통해 빠르면 7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법률자문역에 이동엽 변호사(혜민종합법률사무소)가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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