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신선한 협력사 지원정책~

2012.07.17 15:28 이벤트넷 조회 12,351 댓글 0
















(지난2008년 협력사와의 워크샵 사진)

이노션, 신선한 협력회사 배려정책~ 

광고대행사 이노션이 협력업체(이벤트회사)에 대한 배려 정책을 펼치고 있어 신선한 화제가 되고 있다. 상생협력차원에서 협력사로 등록된 회사를 대상으로 “기획서 제출 금지(?)” 및 “동영상PT" 금지를 내세우고 있다. 통상적으로 기획서를 제출하게 되면 출력비용도 소요되고 동영상제작도 만만치 않은 금액이 든다. 경쟁에 참여하게 되는 회사 입장에서는 이벤트의 ”무형성“ 때문에 어떡해서든지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해 외형에 공을 들이게 되고 이는 고스란히 비용으로 발생되게 된다. 이에 이노션의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상생발전 차원에서 비용이 발생되는 부분을 과감하게 줄이자는 차원에서 기획서는 파일로만 제출을 하고 동영상제작도 금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2차 협력사(시스템, 인력 등)와의 동방성장을 위해 이노션에서 1차 협력사에게 적용한 결제기준을 2차 협력사까지 원활하게 결제될 수 있도록 동일한 결제기준을 적용을 권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한다.

  이에 대해 익명을 요구한 이노션의 협력사 대표는 “비용절감차원에서 상당히 바람직하고 광고대행사 중에서는 최초로 시행한 것이 고무적이라고 본다. 또한 이번 정책이 타 광고대행사에서도 적극 검토가 되어 이벤트회사의 과당경쟁 및 경비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한다.

  한편 이노션은 매년 협력사를 모집하고 있으면 현재는 이벤트회사10개, 시회사 5개 등 총 15개사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연말에 평가를 통해 우수협력사를 가리고 있다고 한다. 또한 신규로 협력사가 되고 싶은 회사는 매년 공개경쟁을 통해 선발하므로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한다.

  이노션의 작은 변화가 업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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