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N은 많이 알고 있는 KBSN이 보유하고 있는 5개 채널(드라마, 스포츠, 키즈, 오락채널인 조이, 교양문화 채널인 프라임) 외에도 공중파KBS1~2TV,해외송출채널인 KBS월드,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방송시청이 가능한 KPLAYER를 사업에 활용해 콘텐츠와 미디어의 결합으로 시너지를 내고자하는 회사입니다.
점차 레드오션이 되고 있는 방송 미디어 산업을 블루오션으로 바꾸기 위해 미디어 기업에만 한정된 게 아닌 콘텐츠 기업으로 나아가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빨리 가기보다는 멀리가기 위해 월간이벤트 독자들과 그 길을 함께 가고자하는 마음으로 저희 KBSN 전략사업팀을 소개합니다.
1. KBSN 이벤트사업의 특징'방송국이 이벤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가라고 문의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KBSN은 방송콘텐츠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콘텐츠 기업을 지향합니다. 특히 지난 2007년부터 지역축제, 박람회, 페스티벌, 전시, 국제회의 등 다양한 분야의 행사를 미디어와 융합시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행사추진 시 보유 미디어를 통해 전국적으로 홍보해 참여인구를 늘리고 경제효과를 유발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행사참여를 위한 광고(스팟, 스크롤등), 다큐멘터리 제작, 홍보프로그램 제작방송, 현장 생중계를 국내와 해외로도 방송할 수 있는 인프라가 충분히 갖추어져 있다는 겁니다. 행사의 기획과 운영 그리고 홍보까지 삼박자를 고르게추진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2. KBSN과 파트너를 하면 좋은 점
KBSN의 기업문화는 '상생'입니다. 빨리가기보다는 멀리가기 위해서는 함께 가야 되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단순히 기업의 성장을 위해 매출과 수익을 챙기기보다는 조금 늦더라도 함께 윈윈할 수 있는 회사, 그런 회사가 바로 KBSN입니다.
함께 밤을 새우며 좋은 기획안을 제작하고, 안정적으로 행사를 수행하기 위해 파트너와 소통해 진행합니다. 운영과 예산, 홍보 대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고통을 분담합니다. '상생'을 통해 서로 돕고,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만들어 주최 측과 KBSN, 파트너사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3. ‘상생’에 대해 구체적으로
KBSN 방송채널을 최대한 활용하여 홍보예산 집행을 최소하고 절감된 홍보비를 행사에 투입하여 보다 수준 높은 행사를 운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역행사의 경우 예산과 넉넉함과 무관하게 언제나 가수 섭외는 가장 힘든 업무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음악콘서트 프로그램을 새롭게 신설해서 행사에 적극 활용 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고, 가수의 섭외 또한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벤트뿐만 아니라 공연, 전시, 어린이관련 사업 등 다양한 콘텐츠사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이벤트로 시작해 OSMU가 가능해 다양한 사업을 함께 연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4. 이런 점을 활용한 사례
지난 5년간 KBSN이 주관했던 R16 세계비보이대회가 좋은 예가될 수 있습니다. 대회의 운영은 기본이고 특히 방송을 잘 활용한행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KBS 9시뉴스의 긍정적적인 보도를 통해 댄스장르에 불과했던 비보이를 스포츠와 예술로 승화시키는 작업을 실시했었습니다.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전 국민에게 한국 비보이의 우수함과 놀이문화로써의 비보이를 알리기 시작했고 여러 가지 KBSN만이 가능한 미디어 노출을 통해 당당히 세계5대 메이저 대회로 성장 시켰습니다. 그 결과 현재 R16 세계비보이대회를 유치하고자 하는 지자체가 많이 생겨 대회를 운영하는 KBSN뿐 아니라 국내 150만 명(추산)의 비보이들, 주최 측인 한국관광공사, 거기에 해당 지자체까지 비보이 산업 전체에 막강한 영향을 미치는 대회로 만들었습니다.
5. 앞으로의 사업방향
상생을 위해 그리고 멀리가기 위해 사업을 진행하겠습니다. 당장의 매출과 이익을 위해 몇 억 원에 불과한 사업까지 참여해서 업계의 질서를 흐트러트리지 않겠습니다. 무엇보다 매년 지속할 수있는 사업개발을 통해 소모적인 경쟁보다는 KBSN만의 강점을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사업을 활성화 시킬 것입니다.
국내외 방송과 공연, 이벤트, 학술 등을 융합해 시너지를 만들 수 있는 사업을 기획해 파트너 기업, 지자체 나아가서 전 국민이 행복해 질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저희와 함께 천천히 멀리 그리고 함께 갈 회사라면 언제든지 문을 열어놓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1. KBSN에서 어린이/캐릭터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
단순한 미디어 기업을 넘어 콘텐츠 기업이 되기 위해 후토스는 KBSN에 매우 중요한 콘텐츠로 지난 2007년 <KBS 10대 기획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어린이 프로그램 '후토스'를 통해 처음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방송사가 어린이 캐릭터 사업의 모든 권리를 가지고 진행하는 건 현재까지도 업계에선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KBS N은 국내외 모든 사업권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KBS 어린이 프로그램을 OSMU로 다양화 하는 성과로 이어져 2012년 5월 5일 KBS 키즈채널을 론칭하는 데까지 이르렀습니다.
2. 지난 6년간 KBSN의 어린이 사업화의 진행경과
'후토스' 시즌1, 2의 국내외 각종 사업 진행해 오며 프로그램 판매 뿐 아니라, 기업과의 제휴를 통한 간접 마케팅, 직접 찾아가는유치원 홍보 행사 등의 직접마케팅도
추진하였습니다. 대표 적인 예로, 농협 '후토스 어린이 통장 및 적금'은 출시 후 현재 70만명이 넘는 고객을 확보하였으며, 롯데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롯데쇼핑 PB상품화'을 통해 약 100여 가지 이상의 품목을 출시했고, 연간 60억 원 이상의 매출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어린이 교육용 어플리케이션 첫 출시 및 누적판매 1위라는 기록을 세우고있기도 합니다.
3. 후토스 캐릭터 사업의 해외 성과
후토스는 국내 어린이물로는 최초로 중동, 아프리카에서 방송되는 실적을 이뤘습니다. 지금은 이탈리아를 포함한 서유럽, 폴란드, 크로아티아 등 동유럽 7개국, 아시아, 러시아에 이르기 까지현재 65개국 이상에 수출되어 방송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방송뿐만 아니라 머천다이징 사업도 기지개를 펴고 있습니다. 태국에서는 후토스 상품이 백화점에 어린이 상품코너 메인에 입점했으며,베트남와 말레이시아, 싱가폴에 곧 완제품 상품수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4. 후토스 사업의 대표적 실적 및 향후 사업 방향
후토스는 <2009 한국푸른성장대상>, <대한민국 캐릭터 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등 캐릭터로써의 완성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후토스를 통한 공연사업, 실내외 키즈 테마파크 사업 등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특히 어린이 상품으로 무궁무진한 적용이 가능한 완구, 식품, 생활용품 등 아직 시작하고 있지 않은 분야의 전문가들과 파트너십을 통해서 좀 더 체계적으로 개발 및 유통에 힘쓸 것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후토스 뮤지컬은 올 겨울 북경과 상해에서도 공연할 것이며 후토스 판권을 판매해 인기리에 방송되어지고 있는 나라로확대 예정되어 있습니다.
5. 어린이/캐릭터 사업의 계획 및 향후 행보
마침내 지난 2012년 5월 5일 KBSN은 KBS Kids채널을 개국함으로써 사업의 날개를 달았습니다. KBS가 가진 어린이 프로그램제작 능력과, 6년간의 노하우는 앞으로 저희 KBSN 어린이 사업의 발판이자 디딤돌로써 제작 중인 후토스 시즌 3의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외에도 KBS Kids 채널과 연관된 각종 프로그램제작 연계 및 캐릭터 사업 을 추진 할 것입니다.
현재 방송중인 <하늘을 나는 텐트> 및 <놀이터 잼>의 상품화사업, 공연사업을 구체적으로 진행하는가 하면, 국내외 양질의 어린이 콘텐츠의 공동기획 및 적극적 투자를 통해 어린이 방송사업화를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방송, 머천다이징 사업으로만 국한하지 않고 우리나라 어린이 시장을 이끄는 선두 매채로써 자리매김 할 것입니다. 그 일환으로2012년 하반기를 첫 시작으로 어린이 전시 사업을 구체화 하고있습니다. 어린이와 관련한 모든 사업의 제안에 KBSN은 항상 열려 있고 공동사업에 적극적으로 추진할 준비가 되어있으니, 파트너십을 원하는 사업자 및 라이선시의 많은 관심과 제안을 부탁드립니다.
1. KBS N 공연 사업에 대한 소개
지난 2009년 KBSN은 미래지향적이고 경쟁력 있는 모든 장르의Live Entertainment를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함께 기획하고, 제작하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모든 공연을 콘텐츠라는 문화산업으로 인식하고 장르를 편애하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제작/기획사, 그리고 기업, 문화단체, 지자체 등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가지고 공연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2. 다양한 장르의 파트너십을 통한 KBSN의 시너지
저희는 5개의 자체 채널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공연의 관객층에따라 맞춤별 채널 마케팅이 가능합니다. 주요 수익원인 협찬, 티켓판매에 있어서도 얼마든지 차별화된 마케팅이 가능합니다. 실례로 KBSN이 주관한 2011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티켓구매층을 분석해 드라마 채널과 스포츠채널을 통해 집중적으로 마케팅 하여 전년대비 티켓판매 매출이 상당히 올라가는 효과를 봤습니다. 또한 KBS N은 이데일리, 태광 티브로드와 함께 공연관련펀드를 조성해 안정적인 투자를 통한 수준 높은 공연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3. 수많은 공연 사업 중 가장 주력하는 장르
페스티벌 장르는 콘텐츠 기업으로 가기위한 KBS N 공연사업팀의 핵심 콘텐츠입니다. 페스티벌은 단발성 뮤지컬과 콘서트와 달리 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콘텐츠로 매력이 있습니다. 현장에서 관람과 상품구매가 가능하고 페스티벌의 영상은 KBSN의채널을 통해 공유되며, 동시에 DVD 등으로 판매되며 순환구조가활발하게 일어나는 분야입니다.
페스티벌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연관 사업으로 확장, 부가가치 극대화라는 점에서 콘텐츠 기업의성격과 잘 부합되기도 합니다. 그동안 수많은 페스티벌을 진행한 경험을 통해 올 8월에는 전 세계 최고 뮤직 페스티벌인 UMFKOREA (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그간 경험한 여러 가지 활용방안을 시험해 볼 예정입니다.
4. 향후 KBS N의 공연사업의 목표 또는 비전
신뢰 가능한 장기적인 파트너사를 선별해 함께 콘텐츠 개발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점차 자체 콘텐츠 개발을 늘려나가 해외에 우리 문화와 콘텐츠를 진출시킬 예정입니다. KBS와 KBSN에서 공동제작하고 방영중인 각시탈이나 사랑과 전쟁2 등 저작권을 확보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활용하여 공연화하는 작업도 시작할 예정입니다.
❖국창민 팀장의 맺음말
누군가 저에게 KBSN 전략사업 팀장 말고 저 자신이 하는 일이 무엇이냐고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한참의 고민 끝에 '사람들을행복하게 만드는 일을 한다'고 대답했던 기억이 납니다. 축제를하면 사람들은 가족과 함께 기뻐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게 됩니다. 공연을 통해 사람들은 희열을 느끼고 삶의 에너지를 충전합니다. 스포츠는 건강과 생산적 일들의 창출, 관련 기관은 지역발전, 주최자는 수익 증가로 다른 사업을 위한 자본금을 마련하게 됩니다. 우리는 방송을 통해 전 국민을 참여시킴으로 모든 사람들이 행복을 나눠가질수 있습니다. 결국 우리가 하는 일들은 이렇듯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이고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저희KBS N 전략사업팀 한명한명은 행복전도사가 되고자 합니다. 항상 겸손하고낮은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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