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이벤트넷 세미나. 새로운 테라이벤트시대~ 성황리(?)에 마쳐

2022.12.06 11:04 이벤트넷 조회 1,762 댓글 0


어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아울러 본인 할 일도 많을텐데

9살 늦깎이 아들 키우기도 바쁠텐데

축구 걱정, 나라 걱정하느라 불철이 주야했음에도

세미나 2회까지 준비해주신 백세인 실장님께도 박........ 쿨럭"

 

어제 너무 유익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몰랐던 스포츠마케팅, 테라이벤트의 세상과

테라가 괴물이라는 뜻도 (난 그동안 맥주..라는 뜻인 줄.. 에혀")

아울러 그냥 갤런티 주고 촬영하고 끝나는 줄 알았던

스타들의 스포츠 마케팅의 세상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마침 마포 공덕역 쪽 오래된 노포 전집에서 축구 얘기는 단 한 번도 안 꺼내신 대단한

이벤트 마니아들 덕에 진성 진골 진찐 이벤트인들의 열정도 보았습니다.

게다가 2회 연속 참여하신 분들의 대단함도 느끼며

이번만 하고 끝내야겠다는 제 생각에도 부끄러웠습니다.

 

2회까지 흑자가 난 적이 없었지만 그래도 바쁜 시간임에도 멀리까지 찾아와

반짝이는 눈빛으로 강사님을 째려보시던 그 열정 가득한 의욕과 붉은악마적 투지에 존경심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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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2회 배.남 세미나가 끝났고

다음은 3회 세미나를 준비하겠습니다.

2회 까지 장소 때문에 늘 고민했던 차에 본인 회사의 넓은 회의실을 흔쾌히 내어주시겠다는 분이 나타나셔서 참 기뻤습니다.

 

조만간 엄대표님과 논의해서

3번째 세미나 주제를 정하고 여러분께 공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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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뒤풀이에서 농담으로 나왔던

입찰시 심사위원들이 안타까워하는 "아아 저 업체는 힘들겠구나" 하는 느낌의 회사베스트 10가지... 를 들으면 어떻겠냐? 는 아이디어도 무척 좋았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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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 브라질 축구는 정말 근소한 차이의 4:1로 패배했지만

세계 최강 1위의 브라질과 참 잘 싸워준 한국 대표선수들이 고마웠습니다.

지금 내리는 첫눈처럼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쫄깃한 심장을 느끼게 해줘서

오랜만에 첫눈을 기다리 듯 승전보를 기다리게 해줘서 고마웠고

가슴저린 패배의 씁쓸함을 안겨줘서 좋았습니다.

선비처럼 묵직했고

전사처럼 용맹했으며

사냥꾼처럼 맹렬했던 그대들...

운동장에 드러누워 통곡을 하던 고작 20대 청년들을 보았을 때

너무도 미안하고 감사했습니다.

멋지고 행복한 추억 만들어 줘서 고마웠던 대한민국 월드컵 축구 선수들.....

그대들로 인해 감사했습니다.   

 

이 글은 세미나를 준비하시고. 실행하시고, 마무리 하시는 백세인 대표가 썼습니다. 북치고 장구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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