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테크, 일본진출 수출상담

LED전문 제작 및 렌탈사업을 하고 있는 베이직테크(대표 윤영산)는 지난 7월8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일본내 영상전문회사 및 관련회사와의 수출 상담을 벌였다. 영상전문회사인 다케나가, LED판넬전문회사인 그리핀, 일본내 최대의 렌탈회사인 니시오 렌트올 등과의 상담을 벌였다.

일본측은 베이직테크의 기술력과 다양한 제품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삼각형 형태의 LED와 구부러지는 LED, 미국 슈퍼볼 공연(베이직테크 LED를 사용하여 슈퍼볼 공연을 했음)등에 깊은 관심과 질문이 이어졌다.

LED제작의 경우 한국의 기술이 세계적으로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본의 경우 중국제품이 최근 기술력이 많이 나아져 일부 사용되고 있다. 핵심부품인 전구의 경우에는 니찌야 제품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 에버라이트, 네이션스타, 멀티칼라, 블루오캡, 엘이디만 등의 제조회사가 있다.

일본 미타토구에 있는 베이직테크 재팬에서 제품 시연을 한 후 보다 자세한 내용으로 상담을 예정하고 있으며 3개사 모두 긍정적 반응을 보여 향후 비즈니스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