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에는 지난 8월, '50주년 기념식 행사대행사 선정'을 위해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이하 한이협)측에 조합원사리스트 요청이 있었다. 이에 한이협측은 전체조합사 리스트를 전달했고 입찰과정을 거쳐 네오카오스(대표 강길호)가 대행사로 선정되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이번 행사는 의미가 있다는 입장을 조합측은 밝혔다. 이유는 한이협의 존재가 미약하지만 행사수요처에 알려지기 시작했고 이를 통해 조합사의 이익을 최대한 배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중기청에서도 "전시부스 분리발주건' 피해를 받고 있다는 한이협의 요청을 받아드려 행사수요처에 중기청 명의로 공문을 발송할때 한이협의 공문을 첨부하여 행사수요처에서 한이협측에 다양한 문의가 있었다.

  한편 한이협측은 전국조합 중 행사를 주최하는 조합을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펼쳐 조합사의 이익을 최대화시킬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