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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인~삼성생명 연도상 수주
블루인마케팅서비스(대표 양홍석)이 최근 수주경쟁을 벌인 ‘삼성생명 연도시상식’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1차, 2차를 거친 이번 경쟁입찰은 삼성생명이라는 국내 최대의 보험회사 연도시상식이라는 의미가 컸고 무엇보다 ‘기술’자체(?)만으로 경쟁을 뚫은 쾌거라고 자평하고 있다.
세간에 알려진대로 삼성생명 연도시상식 예산은 40억. 최근 수년간 통 털어 일반기업 행사 중에서 단일 건으로는 최대의 규모이다. 가뜩이나 불황인 올해, 내년 행보를 가볍게 내딛을 수 있는 장점도 있고 업계내에서 자존심을 한 판 걸었던 경쟁이었기에 그 기쁨은 남다르다고 블루인 관계자는 조심스럽게 전한다.
2차 본선에 오른 업체는 전사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규모도 규모이고 자존심을 내건 한 판이기에 그 어떤 프로젝트보다 사활을 걸었다는 후문이다.
삼성생명 관계자에게 물었다. 블루인마케팅서비스의 승리요인을. 그러나 삼성다운 대답이 돌아온다. 회사내부의 기준이고 참가했던 여러 회사의 입장을 고려하여 상세한 얘기는 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1등은 오직 하나다. 특히 이벤트업계에서는 2등은 필요 없고 오직 1등만이 수주의 기쁨을 누린다. 하지만 2차 결선에 오른 모든 회사의 노력은 이벤트업계의 노력이라고 할 수 있다. 멋진 경쟁, 멋진 승리에 찬사를 보내고 성공적인 결과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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