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인마케팅서비스(대표 양홍석)는 사회공헌을 전담하는 사업부를 신설하여 조상우 복지사를 채용하여 본격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상우 복지사는 뇌성마비2급으로 그 동안 장애가정과 불우한 환경의 이웃들에게 컴퓨터 무상수리 및 설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었다. 앞으로 블루인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담당하며 좀 더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활동을 펼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핵심적인 활동은 장애인 및 불우청소년을 위한 컴퓨터 무상AS및 정품 소프트웨어 설치, 업그레이드 및 컴퓨터 기증 등의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것들이다. 또한 블루인마케팅 서비스 창업 이후 꾸준히 진행하고 있었던 10명의 해외 아동들과의 결연, 그리고 2년전부터 시작한 ‘장흥 치유센터 하늘소리’ 아이들의 후원과 ‘민간발레단’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가기로 했다.

'돈을 벌지 못하는 기업은 죄를 짓는 것이다.. 하지만 돈을 벌고도 환원하지 않는 것은 중범죄를 짓는 것이다' 라는 말을 명심하여 꾸준하게 펼치겠다고 회사관계자는 전했다. ‘컴퓨터 및 부품 그리고 다양한 물품을 기증해 주면 좋은 곳에 쓰겠다’며 업계 관계자들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이벤트회사도 이제는 제법 규모나 내부적인 관리체계 등이 정착이 되어 사회공헌활동 등을 전개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고 자체적으로 하지 못하면 지원이라도 해서 같이 동참하는 것이 좋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