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웍스 10주년 “이제 90년 남았다.”

2014.02.28 13:00 이벤트넷 조회 15,168 댓글 0

플랜웍스 10주년 “이제 90년 남았다.


플랜웍스 김한석 대표


(
)플랜웍스 엔터프라이스(PlanWorks Enterprise)10주년을 맞아 ‘앞으로의 90년’을 선포했다. 지난 2004년 창립 이후 ‘하나되어 지난 10년을 뛰어넘는 그 이상의 성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플랜웍스 김한석 대표는 먼저 “10년이 하루 같았다. 정말 여러 가지 즐거운 일, 어려운 일들이 있어서 감회가 더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하지만 그 감회보다 앞으로의 10년은 'One & Beyond' 라는 캐치프레이즈와 ‘(Better) Creatve, (Strong on) Detail, (More) Globalized’이라는 3가지 슬로건을 보태어, 최대의 회사가 아닌 최고의 회사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구상을 피력했다.

플랜웍스 입구에 새겨진 10주년 캐치프레이즈와 슬로건


10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100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자세도 엿보인다. 민주철 이사는 “기획보강, 무대·조명·음향 등 시스템 팀과의 소통방법 등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소양을 높이고, 이러한 ‘노하우풀기’를 통해 직원들을 키우고 지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계획에 힘입어 얼마 전 합류한 정진아 기획부장은 직원들 간의 분위기에 대해서 “위가 강하게 나가면 아래는 따라가기 급급하기 마련인데, 직원들에게 책임을 많이 주면서도 배워나갈 수 있도록 하는 점이 눈에 띈다.”고 보탰다.


지금까지 ‘전문성’을 강화해왔다면, ‘종합 브랜딩 서비스’ 제공을 위한 영역확대에 나서고 있다. 최학선 실장은 “레퍼런스(관련행사경력)’가 명확해야하는 은행권 행사를 중심으로 정부, 공기업 등 관 행사로 확장시켜 나가려고 한다. 작년 국방부 주최 ‘60주년 한미동맹의 날 경축연’이 그 시작이다. 또 렉서스(덴츠코리아), 포드(JWT 애드벤처), BMW미니 모터쇼 등 기존 강세를 보였던 수입차에 이어 올 해는 국산차 행사에 도전할 생각이며, 대행사와의 관계도 확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10
년 동안 함께해온 광고주가 있느냐는 질문에 민주철 이사는 “한번 같이 하면 10년은 간다”며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던킨도너츠 등 한 번 맺은 인연은 쉽게 끊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다른 기획사들의 도전이 있겠지만, 우리 스스로도 지금껏 그래온 것처럼 먼저 도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른쪽부터 민주철 이사, 최학선 실장, 정진아 기획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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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제 기자 iamhwangjae@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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