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 제2회 정기총회서 신임이사 선출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이사장 엄상용) 정기총회가 지난 3월 26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층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3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승인, 2014년도 사업계획(안) 및 수지예산(안) 등의 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으며, 전형위원회의 추천과 총회의 승인을 거쳐 5명의 신임이사가 선출되었다. 신임 이사로는 김승희(아이오라이브마케팅 대표), 배윤진(드림아이 플래너스 대표), 유철승(파트원커뮤니케이션 대표), 정지철(인디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조성제(리더피엠씨 대표)가 선출되었다.
또한, 등기임원은 아니나 경상권과 전라권에 지역분과위원장을 두어 조합 지역회원간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였다. 경상권에는 박효정(부산 - 포유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성철환(대구 – 코드 대표)이 위촉되었고, 전라권에는 장영훈(엠커뮤니케이션 대표)이 위촉되었다.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은 이벤트업에 종사하는 국내 굴지의 중소기업으로 조직됐으며, 공동사업을 개발을 통해 공동구매 MRO사업과, 산업인력의 전문능력 강화를 통한 산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조직의 강화와 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엄상용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이벤트업을 영위하는데 있어 조합원들의 손톱 밑 가시 같은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부분들을 개선하고, 조직의 활성화와 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황윤제 기자 iamhwangjae@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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