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BSN 전략사업팀장 국창민입니다.
이번에 저희 전략사업팀에서 신규로 사람을 충원합니다. 자격은 저희회사 최초로 전문대졸이상으로 변경했고, 절대로 학력이나 학벌로 평가하지 않겠습니다. 단, 팀의 사정상 경력 5년 미만의 분들이면 좋겠습니다만, 이도 의무사항은 아닙니다. 지원하시기 전에 2013년 KBS N의 사업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1. 공공기관 행사대행 (엑스포, 축제, 스포츠행사, 국제회의 등)
2. 전시사업 투자기획 (피카소전, 지브리스튜디오전, 애니레보비츠 사진전 등)
2. 내한공연 투자기획 (부르노마스, 존메이어, 저스틴비버, 사라브라이트만 등)
3. 페스티벌 투자기획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울트라뮤직페스티벌, 자라섬 레인보우 등)
4. 뮤지컬, 콘서트 투자기획 (청춘나이트, 쎄시봉, 뮤지컬 셜록홈즈, 요셉어메이징 등)
5. 모바일 게임 투자기획 (렛츠 몬스터 등) 을 진행했습니다.
6개의 자체 케이블 채널을 활용해 사업을 진행하는 팀으로 공공기관 행사대행 이외에도 문화사업 전반을 하는 팀입니다. 지금도 계속 사업 규모나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습니다. 입사 후 하시고 싶은 사업들이 있으면 면접시 저에게 기탄없이 얘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공은 이벤트, 공연기획, 컨벤션기획, 광고홍보 등 실무에 대한 지식을 갖고계시면 조금 우대하겠지만, 없어도 전혀 관계없습니다. 사업을 하는데 관련 전공분야가 별로 중요치 않다는 걸 알았습니다. 저희 팀원들도 위에 나열한 전공을 마친 사람이 한명도 없습니다.
본인이 인문학적 소양을 토대로 할 수 있는 사업을 개발할 수 있다면 인문대 졸업이 최고의 전공이고, 논리적 분석과 사고로 잘 할 수 있다면 공대가 최고의 전공입니다. 체대의 강한 정신력과 선후배간의 예의 등은 어떤 사업을 진행하던 매우 필요한 덕목입니다. 그 외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단, 자신이 배웠던 전공과 보유한 능력을 어떻게 저희 회사의 사업과 접목시킬 것인지 어떤 각오로 일을 할 것인지,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본인이 일에 대한 열정과 미래에 대한 준비를 이야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저희랑 함께 일하시면 다른 어떤 것보다 일에 대한 성취감 만큼은 확실하게 느끼실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일에 대한 성취감이 다른 어떤 금전적 보상보다 더 큰 기쁨을 받는다는 것도 아시게 되실 것입니다. 이런 개인들의 성취감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원하는만큼 지속적인 재교육을 하고 있고, 그에 필요한 모든 지원들은 회사에서 모두 해드립니다.
본인들이 직접 고민해 만든 방법들이 시장에서 통하고, 모두가 손실을 예상하고 포기한 사업에서 기대 이상의 흥행성적을 거두면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가슴이 뛰고, 심장이 벅차오르는 경험들을 해봤습니다. 이런 고생을 거쳐 좋은 결과를 얻었을 때, 식구이상의 관계를 갖고 있는 팀원들과 함께 마시는 소주 한잔이 수백만원짜리 위스키보다 좋은 맛이라는 것도 알았습니다. 저희와 함께 이런 소주 한 잔의 맛을 만들어 보실 분들을 평생의 동료로써 모십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지원방법: www.kbsn.co.kr 홈페이지 채용공고 온라인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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