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연구포럼 열번째 연구모임 안내
일시 : 2014년 5월24일(토)오후3시
장소 : 서울시청 지하2층 시민청 바스락홀
주제 : 축제와 무속
1부 학술굿판
발제 1 : 조성제선생(축제발전을 위한 무속의 향후 과제)
발제 2 :이원섭선생 (무속사례분석과 축제의 콘텐츠로 활용방안)
2부 포럼 굿판
함경도 망묵굿 : 이경현만신(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추모 천도제)
축제연구포럼의 열 번째 연구모임이 5월24일 오후3시에 서울시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개최된다.
“축제와 무속”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축제연구포럼의 열번째 연구모임은 조성제 선생(무천문화연구소 소장)의 “축제발전을 위한 무속의 향후 과제” 발제와 이원섭 선생(소설가, 방송인, 민속연구가)의 “무속사례분석과 축제의 콘텐츠로 활용방안”발제를 통해 참가하는 축제포럼 회원들간의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무속”이란 콘텐츠를 축제의 활용가능을 모색하는 학술토론이 준비되어있다.
특히 이번 모임은 함경도 망묵굿 보존회장인 이경현 만신이 주재하는 함경도 망묵굿이 학술포럼 현장에서 펼쳐진다. “함경도 망묵굿은 ”세월호 침몰 희생자를 위한 추모천도제“ 성격으로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한다.
축제연구포럼(회장 김정환 박사, 한국축제문화연구소 소장)은 축제의 여러 양상에 대한 연구를 통해 축제의 올바른 방향정립과 축제의 발전 방안 제시를 위해 2013년 3월에 축제전문가들로 발족된 단체로, 축제연구포럼회원들은 대학에서 축제를 강의하며 지역 축제의 평가위원,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는 학자와 실제 지역축제를 기획 연출하는 축제 감독, 축제를 개최하는 지자체 공무원과 문화재단의 축제담당, 그리고 축제를 대행하는 기획사대표, 예술분야의 연희자 및 연주자 등 약 100명이 모여 기존 축제의 문제점 진단 및 해결 방안을 위한 연구 및 정책 건의 및 조사 연구, 유기적 협력을 통한 정보교류 및 시너지 효과 극대화와 연구발표를 통한 기존 축제 업그레이드를 위한 “축제연구포럼”을 발족하여 매달 축제포럼을 개최해왔다.
축제연구포럼은 발족 후 "궁중의례의 축제 콘텐츠활용방안“, "굿 콘텐츠에 대한 축제활용 방안", "현장에서 바라본 축제 - 지역축제 기획과 발전방향", “축제와 커뮤니케이션”, “축제의 명칭과 변용에 관한 학제적 접근”, “축제와 성인식 그리고 혼례”, “축제와 죽음 그리고 제의”, “축제와 죽음 그리고 제의” 등 총 24명의 주제발표자가 참여하여 매달 주제를 바꿔가며 발표와 난상토론을 통한 축제의 제 현상을 연구하였고, "월드비트 비나리 공연 관람과 만남의 장", “축제현장 방문- 평택 소리터”, “해설이 있는 운현궁 답사 및 불교 연등회 방문” 등 축제현장방문과 “축제연구포럼 송년모임” 같은 회원교류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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