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회사와 윈윈~, 스마일지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른 걸그룹 스마일지가 국내 이벤트업계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회사 쇼웍스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를 맡고 있는 정상용 대표가 이벤트업계에서는 꽤 인정을 받는 것이 이유라고 한다. 정상용 대표는 제주도 출신으로 지방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이벤트 회사에 입사를 하여 지금까지 다양한 행사를 치른 경험이 있다.
KBS아트비젼에서 2002월드컵 관련 행사에서 총감독을 했고 이후 독립을 하여 시포스트라는 회사를 설립했다. 씨포스트는 전국체육대회 , 장애인체전, 생활체육체전 등의 개․폐막식을 수주하여 성공적으로 치른 실적이 있으며 이를 통해 그라운드이벤트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철원다슬기축제, UMF등 지역축제, 공연, 기업행사 등 다양한 장르의 이벤트를 수행하면서 이벤트전문가 그룹으로 국내에서는 손꼽히는 수준이 들어갔다.
또한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의 이사로 그 동안 이벤트업계에서 쌓은 노하우와 애정을 업계를 위한 활동도 하고 있어 평판이 좋은 편이다. 이벤트회사 지엠컴의 신정일 대표는 “업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각별하며 특히 추진력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적극적인 면이 있다. 또한 이벤트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도 칭찬해줄만 하다”고 한다.
정상용 대표가 이벤트 본업을 하면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뛰어든 것은 이벤트업이 갖고 있는 ‘사업에 대한 예측에 어려움’ 있는 비즈니스 모델의 한계를 넘어 보다 고정적인 사업모델을 추구하고자 했던 것이 첫 번째 이유이다. 또한 이벤트업도 일종의 문화전도사라고 할 수 있어 엔터테인먼트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성도 일부분 작용했다고 한다. 연예인의 주 수입원이 행사인만큼 일정정도만 유지하면 행사출연으로 인한 수익도 고려했다고 한다.
이벤트업계에서도 환영하는 분위기다. 스타컴의 유인석 대표는 “연예인 중 특히 걸그룹의 경우 행사출연료가 비싼편인데 조금이라도 인기가 오르면 출연료가 몇 배 오르기도 하는데 아는 사람이면 적정가를 받을 수 있기에 서로에게 좋을 것‘이라고 반기고 있다.
정상용 대표도 이에 대해서는 자신 있게 얘기한다. ‘이벤트회사한테는 적정한 출연료를 기준으로 적용할 것이며 무엇보다 이벤트회사 행사에 대해서는 태도적인 측면에서는 최선을 다해서 멋진 무대를 만들 것“이라는 각오를 다졌다.
이벤트회사와 연예인간의 윈윈할 수 있는 관계를 통해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가는 스마일지. 이벤트산업의 공식 걸그룹으로 우뚝 설날을 기대해본다.
행사문의 쇼웍스엔터테인먼트 실장 김승준 010.6292.0585
02.3442.1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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