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디자인에서 시공까지....(주)마이스파트너

우리나라 사람들은 감성적이다. 따라서 이벤트현장에 있어서도 디자인적 전개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입찰경쟁부터 디자인 퀄리티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기도 한다. 특히 일정 수준이상의 규모를 내세우거나 고급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는 더더욱 민감하다.

이벤트회사와 디자인 회사와의 관계는 매우 폐쇄적이다. 디자인이 우수한 회사의 경우는 이벤트회사에서 다른 곳과의 경쟁관계 때문에 다른 경쟁사에 알려지는 것을 꺼려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디자인을 잘 하는 회사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선호한다. 이벤트넷에도 간혹 디자인 회사를 추천해달라는 지인들의 전화가 꽤 있다. 하지만 실력 있는 회사의 경우에는 이미 거래처와의 끈끈한 관계 때문에 그 이외의 회사가 거래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실력 있는 디자인 회사는 어디서든지 찾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이벤트산업전을 주관해서 제법 손해(?)를 봤던 (주)제이엔터(대표: 장혁)가 디자인, 제작, 설치 업체인 (주)마이스파트너를 새롭게 창립했다. 2005년부터 한국불교박람회 등 국내 전시를 주최, 운영했던 (주)제이엔터는 전시경력 10년의 노하우로 전시에 관련된 각종 디자인과 전시물 설치, 제작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주)마이스파트너로 법인 개칭에 앞서 업무를 시작한지 2개월 만에 A사에서 에서 수주한 한국연구재단 및 한국관광공사 행사 중 전시, 시설물 제작을 담당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2014그린허브코리아 장치공사 2014넥슨 개발자회의 전시 시설물 설치 등을 수행하였다. A사의 경우에는 실무적으로 깐깐(?)하기로 소문난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디자인 초기 작업부터 수월하게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주)마이스파트너의 장혁 대표는 “사안에 따라 시안비가 유, 무가 결정이 되며 업계의 특성을 잘 알고 있어 촉박한(?) 입찰 일정에 맞춘 빠르고 정확한 시안제작, 직접 시공을 하므로 저렴한 시공비 등이 장점이며 무엇보다 파트너쉽을 원만히 갖는 것이 포부”라고 밝혔다.

문의: 02)706-3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