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시락페스티벌을 아세요?

지난 4월1일부터 13일까지 아사쿠사의 명소, 스카이 트리의 스카이 아리나(스카이트리 입구와 동경 소나마치-ソラマチ를 연결하는 옥외광장)에서 ‘로케벤(ロケ弁)’페스티벌이 열렸다. 로케벤(ロケ弁)이라는 것은 영어로 로케이션(Location)과 벤토(도시락)의 합성어로 촬영현장에서 출연자와 촬영 스탭들이 먹는 도시락을 총칭하는 말이다. 도시락 천국 일본답다.

로케벤(ロケ弁)이라는 이름은 알고 있지만 실제로 먹을 기회가 없던 도시락을 일반 대중들에게 시식할 기회를 제공했다. 일본 최초, 대규모의 도시락 이벤트였다. 아카쿠사의 “흑소 스키야키도시락‘부터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도시락까지 현장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12개 점포의 도시락이 출전했다.

4월5일부터 전국적으로 개봉한 ‘THE NEXT GENERATION Patlabo(パトレイバー)에 등장하는 중국요리집 上海亭의 메뉴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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