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 아츠플레이~

2014.08.11 11:05 이벤트넷 조회 13,535 댓글 0

직진 아츠플레이~


(지난3월, 인천공항 문화행사 중, 연간 공연대행을 맡아서 진행하고 있다)

순수한 회사(?)라고 할까? 치열한 경쟁 관계 속에 있는 업계에서 순수한 회사라는 표현이 적당할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이벤트업계에서 이런 말을 들어도 괜찮다는 회사 중의 하나가 바로 아츠플레이(대표 유리해)다.

입찰에 참여하는 회수로 따지자면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자주(?)들어간다. 사전작업, 사전영업, 이런 거 없다. 그저 기획서만 내고 들어간다고 할까? 좀 심하게 말하자면 어디든 들이대는 것이 이들의 특징이다. 일단 기획서 질로 승부를 하고 프리젠테이션으로 판가름을 낸다. 그 이상도 아니고 이하도 아니다.

그 많은 입찰에 참가하면서도 기획서 퀄리티에 있어 결코 뒤지지 않는다. 항상 그 프로제트에 맞는 컨셉과 내용을 독창적으로 잘 뽑아낸다. 간혹 심사장에서 만나는 아츠플레이는 늘 당당하고 자신 있는 모습이다.(개인적 견해)

원래 아츠플레이는 공연팀 배급을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그리고는 끊임없는 발전을 지속해서 ‘문화’를 보급하는 회사로 탈바꿈했다. 세 사람인 친구가 힘을 합쳤고 얼마 전에는 회사 대표를 바뀌었다. 문제가 있거나 큰 변화가 아니라 회사 설립당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회사 전체가 젊다. 나이가 어려서 젊은 것이 아니라 직원 전체적인 열정과 열의가 확연히 젊은 기운이 펄펄 난다. 콘텐츠에 있어서는 타사와의 차별화가 뚜렷하다. 일례로 아츠플레이에 한 직원은 매일 매일 세계전역을 누비며(?) 새로운 공연팀을 찾는다. 새롭고 신비하다 싶으면 바로 연락을 하고 반드시 한국에 데려와서 공연을 한다. 물론 처음 보는 공연팀이기에 호응도는 시쳇말로 대박이다.

인천공항 문화행사 대행사로 2년 연속 뽑힌 것도 그 때문이다. 그 이전 모 대행사가 했을 때와 출연진이나 공연 퀄리티가 엄청 좋아졌다는 얘길 듣는다. 단순히 광고대행사의 대행료가 절약된 것이 아니라 그만큼 아티스트들과의 관계성, 그리고 노하우가 섞인 결과물이다. 실제로 공항의 공연을 보면 특급공연장에서 보던 그 것과 비슷한 수준이다. 왜냐면 특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하기 때문이다.


(유리해대표, 별로 하는일은 없어보이는데^^ 늘 행사장을 챙긴다)

유리해 대표, 동분서주하며 모든 것을 챙긴다. 그렇다고 그 때문에 직원들이 불편하거나 피곤하게 하지 않는 듯하다. 여하튼 솔선수범하는 자세는 본받을 만하다.

직진 아츠플레이~ 앞으로도 그 정정당당함과 순수함이 지속되길 기원한다.

※이 내용은 아츠플레이 관계자의 의견이나 주장이 반영되지 않고 독자적으로 사견 및 주변의 의견을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특급오케스트라, 그리고 국내 최고의 피아니스트의 협연이 이뤄지고 있다)

악의 적인 댓글이나 공격성 댓글은 고지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

댓글 등록

최상단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