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 일곱번째 방문기! 매크로매트릭스 다녀오다.
지난10월 1일 수요일 오전10시.
평소 회사 방문을 위해 목요일 오후시간에 만났던 크루들은 세번째로 방문했던 씨포스트(대표 정상용) 이후 오랜만에 오전 시간대 모임을 가졌습니다.
아침의 상쾌한 기분을 담고 크루들은 일곱 번째로 매크로매트릭스(대표 김정진)를 향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매크로매트릭스는 1993년 창업이후 올해 창립20주년을 맞았고 BTL마케팅 전문기업으로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들의 연간 행사대행을 이뤄내고 있으며 2010년에는지식경제부에서주관하는무역의날에서용역서비스로는최초로 250만불 수출에 100만 불‘수출의탑’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동종업계 최고의 직원 복리 후생제도와 연봉, 그리고 최장직원 평균 근속년수를 자랑하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몇 일 전부터 매크로매트릭스를 방문한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올랐던 크루들은 9시50분 경 모두모여 음료와 다과가 준비되어 있는 매크로매트릭스의 1층 라운지에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10시가 되기 전까지 직원 분들께서 직접 만들어 주신 크루 각각의 명찰을 챙겨 설레는 마음을 갖고 만남을 준비하였습니다.
매크로매트릭스와 크루들의 하루 일정은10:00~11:30 김정진 대표님과의 만남, 11:30~12:30 사내식당에서의 중식 및 휴식, 그리고 12:30~14:30 BTL 1사업 본부의 권정일 팀장님과의 만남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먼저 김정진 대표님과 크루 들과의 만남으로 공식적인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대표님께서는 크루들에게 이벤트산업의 개요, 매크로매트릭스 소개, 그리고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에 대해 소개해 주셨습니다. 대표님께서는 이벤트 산업의 보다 더 큰 발전을 위해 이벤트 업계를 제도권으로 들어가게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제도권 안에 있지 않다는 이유로 산업의 발전이 늦춰지고 이벤트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노력이 그만큼 인정받고 있지 않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에 의미 있는 움직임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셨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종사했던 업계에 대한 애정과 후배들에 대한 책임감, 즉 ‘소명의식’으로 실행하고 계시다는 대표님께서는 크루들에게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이벤트 산업을 나아가 우리 산업을 올바로 볼 수 있는 시각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씀 해 주셨습니다.
대표님과의 첫 번째 시간이 마무리 된 후 크루들은 지하에 있는 식당으로 이동하여 대표님과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깔끔하고 정갈하게 차려진 푸짐한 음식들에 감탄하고 ‘집밥’의 그리움을 채워주는 맛에 감탄하였습니다. 사무실 바로 밑에 식사 공간이 있으니 어떤 것을 먹을지 고민하고, 주문하고, 기다리는 시간을 절약하며 점심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대표님의 말씀에 크루들은 크게 공감하며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심식사 후 휴식시간을 가진 후 12시30분에 시작 된 두 번째 시간에서는 권정일 팀장님과 약2시간 동안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해외에서의 이벤트 행사 진행 시 ‘해외 현지 상황 파악’ 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시며 기획서 작성할 때나 영상을 제작할 때 항상 새롭게 표현하려하는데 그런 부분들이 어떻게 풀어져 나가는지 보여주시며 크루들이 막막하게만 생각했던 새로운 표현의 시도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도록 가르쳐주셨습니다.
‘이벤트업은 마약 중의 마약으로 중독이다!’ 라고 말씀 해 주시는 팀장님께서는 기획자는 연출까지 같이 가능해야 하기 때문에 현장에도 많이 나가보고 현장에서 사용되는 LED, 스피커, 조명등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 필요하다고 해 주셨습니다.
팀장님께서는 앞으로 나아갈 저희 크루들에게 ‘이벤트, 프로모션’ 업계에는 정말 많은 분야들이 있으니 어떤 것을 하고 싶은지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을 해주시며 아직 선택의 기회가 많은 젊은 나이인 만큼, 선택에 따른 책임감과 인내를 가질 수 있도록 하라고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오전부터 진행됐던 4시간30분간의 공식 일정은 끝이 나고 마지막으로 대표님과 사옥에서 기념사진들을 찍으며 매트로매트릭스에서의 하루를 마무리를 했습니다.
이번 매크로매트릭스 방문을 통해 크루들은 한 번 더 내 일에 대한 책임감뿐만 아니라 이벤트 업계 종사자로서의 더 큰 책임감과 실천에 대해 감명 받을 수 있었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신 김정진 대표님과 권정일 팀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 말씀드리며 이벤트넷 크루를 맞아주신 매크로매트릭스 직원 분들께도 감사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이벤트넷 크루1기 김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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