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연구포럼 열네번째 연구모임
-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현장방문 및 학술심포지엄 -
행사명 : 2014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발전 심포지엄
일시 : 2014년 10월 3일(금) 10:00~18:00
장소 : 안성맞춤랜드 축제현장 및 천문과학관 회의장
주제 :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발전을 위한 스토리텔링 전략
주최 : 안성시. 2014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조직위원회
주관 : 축제연구포럼
사회 : 황금들 교수(한국IT직업전문학교)
좌장 : 김윤 교수(한국관광대학교)
발제1 : 바우덕이 스토리의 축제 프로그램 스토리텔링
발제자 : 이정진 교수 (오산대학교)
토론자 : 서강석 단무장 (안성시립남사당 풍물단)
발제2 : 남사당 기예의 체험프로그램 전략
발제자 : 한덕택 감독 (운현궁 예술감독)
토론자 : 안남일 교수 (고려대학교)
발제3 : 축제와 안성문화 연계관광 활성화 전략
발제자 : 노경희 겸임교수 (경기대학교)
토론자 : 최현주 연구원 (경희대학교 국제관광전략연구소)
축제연구포럼이 열네번째 모임으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가 개최되는 축제현장으로 찾아가 “2014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발전 심포지엄 학술대회”를 가졌다.
전문가들에 의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의 구체적인 축제프로그램 전략 제안하고 축제전문가들에 의한 축제 평가를 통해 향후 발전방안을 제시하고자 개최된 이번 축제연구포럼의 열네번째연구모임은 안성시와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 축제조직위원회의 주최로 축제연구포럼이 주관한 학술 심포지엄으로 개최되었다.
축제의 여러 양상에 대한 연구를 통해 축제의 올바른 방향정립과 축제의 발전 방안 제시를 위해 2013년 3월에 축제전문가들로 발족한 축제연구포럼(회장 김정환, 한국축제문화연구소 소장)은 지난 10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현장에서 50여명의 축제관련 학자, 축제관련 전문가와 예술가, 지역축제를 연출하는 총감독과 축제를 개최하는 기관의 담당자로 구성되어진 ‘축제연구포럼’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발전을 위한 스토리텔링 전략’라는 주제를 가지고 2014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안성남사당 바우덕이축제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전략과 구체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2015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을
오전11시부터 2시까지는 축제가 개최되는 현장을 둘러보며 축제전반을 평가하며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오후2시부터는 축제장 내 천문과학관 회의장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된 공식행사에서는 김정환 축제포럼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보다 심도 있는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오늘의 연구포럼은 축제전문가들의 냉정한 평가를 통해 미래의 발전된 모습을 제시하자고 하였으며, 이진찬 안성시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논의되는 모든 내용은 향후 바우덕이축제에 반드시 회의 결과를 정책에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약속을 하였다.
공식행사와 더불어 3명의 발제자가 준비한 발제를 통해 보다 심도 있는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보다 구체적인 축제 전략을 제시하여, 외형을 추구해오던 현재의 모습을 탈피하고 국내사례와 해외사례를 중심으로 지역적 특성과 지역전통문화의 본질 속에서 살아있는 축제에 담을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심층 심포지엄이 되었다.
좌장을 맞은 한국관광대학교 김윤교수의 진행으로 첫 번째 발제로 오산대학교 이정진교수의 발제는 “바우덕이 스토리의 축제 프로그램 스토리텔링”로 안성시립남사당 풍물단 서강석 단무장과 토론이 이어졌고, 두 번째 발제를 운현궁 예술감독의 “남사당 기예의 체험프로그램 전략”이란 주제로 안남일 고려대학교 교수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마지막 발제로는 경기대학교 노경희 겸임교수의 “축제와 안성문화 연계관광 활성화 전략”을 경희대학교 국제관광전략연구소 최현주 연구원의 토론으로 끝이 났다.
이날 학술심포지엄에 참여한 어느 회원은 다음과 같은 후기를 남겼다.
아침 차량지체로 여러가지 어려움이 생겨 많이 불편하고 행사일정도 약간 지연되었지만, 무엇보다도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행사장을 둘러보지 못해서 축제 참관을 제대로 할 수 없었던 것이 가장 큰 아쉬움일 듯합니다.
크게 벌려놓긴 했지만 장터 같은 느낌, 킬러콘텐츠인 남사당공연이 잘 보이지 않고, 해외공연단이나 저녁 대중가수공연장에 몰리는 인파, 랜드 자체의 접근성 한계 등 많은 숙제가 있습니다. 문화관광축제화 이후 문화는 보이지 않고 관광만 보이는 현실, 그 관광이 지역관광과 경제활성화 담보라는 과제로 이어진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우리에게 희망이 있는 것은, 이 아름다운 가을 황금연휴를 쪼개 학술회의에 참여하는 회원들의 축제에 대한 진지한 열정 때문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심포지엄에서 보여주신 흐트러짐 없는 학구적 태도와, 없는 시간을 나눠 하나라도 더 찾아보려는 모습들이 우리 축제의 희망으로 남았을 것입니다.
심포지엄장이나 현장에서 주신 다양한 고견들은 안성축제 발전의 밑걸음이 될 것입니다. 또한 황은성 안성시장은 정책라인이 뒷받침되지 않는 학술회의가 이뤄져서는 안된다. 반드시 회의 결과를 정책에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약속을 하였고 축제연구포럼 회원님들께 인사 전해달라 하셨습니다.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참석자 명단
강창일 재)오산문화재단 대표/상임이사
고상현 조계종 교육원 (대한불교조계종교육원)
권은수 스토리텔링창작소 주렁주렁 대표
금정식 조명 및 프로젝션 맵핑감독
김수연 재)강남문화재단
김승겸 주)이벤트갤러리 커뮤니케이션 대표(전주)
김영애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청소년지도학과 외래교수
김윤 한국관광대학교 국제컨벤션과 교수
김원지 청주대학교 -학생
김정로 공연유락연구소 소장
김정환 한국축제문화연구소장/ 회장
김태욱 사랑나무 studio 대표 , 오산대학교 외래교수
노경희 경기대학교 겸임교수
마린 가수, 마린밴드 New Wave Punk Rock
박경남 KBS 문화사업팀 PD
박우성 창조력개발원 원장 / 박사
박우열 한국문화예술협동조합 대표, 동아방송대학교 외래교수
박인식 영화감독. 가수
박철효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사무국
백성우 마이글란츠아리랑 총괄운영감독/주)플랜디CP(창원)
서문솔 재)오산문화재단/축제연구포럼 간사
서민석 성신여자대학교-학생
손영미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교수
송재도 원불교역사박물관 학예사, 학예연구실장
신남주 동남보건대학교 관광중국어과 교수
신현욱 선풍.풍류도.일지아트홀 관장
안남일 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교수
오석규 주)하나투어 팀장/ 관광학 박사
오수경 인하공업전문대학교 교수
오환일 유한대학교 교수
윤성은 현대무용가Impro space company대표
유소현 인하대학교 -학생
이정진 오산대학교 이벤트연출과 교수
이희찬 고양도시관리공사 부장
임춘섭 굿·전통연희 사진작가
장성은 공연보기좋은날 기획실장
전영자 한국서화세계로 대표 작가
한덕택 운현궁 예술감독
한선희 W서비스아카데미 대표이사
황금들 한국IT직업전문학교 IT문화콘텐츠학부 교수
황병중 주)여가누리 대표이사/지역축제평가위원
이유진, 장갑경, 오성희,
축제연구포럼 소개
축제연구포럼(회장 김정환 박사, 한국축제문화연구소 소장)은 축제의 여러 양상에 대한 연구를 통해 축제의 올바른 방향정립과 축제의 발전 방안 제시를 위해 2013년 3월에 축제전문가들로 발족된 단체로, 축제연구포럼회원들은 대학에서 축제를 강의하며 지역 축제의 평가위원,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는 학자와 실제 지역축제를 기획 연출하는 축제 감독, 축제를 개최하는 지자체 공무원과 문화재단의 축제담당, 그리고 축제를 대행하는 기획사대표, 예술분야의 연희자 및 연주자 등 약 100명이 모여 기존 축제의 문제점 진단 및 해결 방안을 위한 연구 및 정책 건의 및 조사 연구, 유기적 협력을 통한 정보교류 및 시너지 효과 극대화와 연구발표를 통한 기존 축제 업그레이드를 위한 “축제연구포럼”을 발족하여 매달 축제포럼을 개최해왔다.
축제연구포럼은 발족 후 "궁중의례의 축제 콘텐츠활용방안“, "굿 콘텐츠에 대한 축제활용 방안", "현장에서 바라본 축제 - 지역축제 기획과 발전방향", "마을공동체 만들기 -마을축제의 기획과 접근법", “축제와 커뮤니케이션”, “축제의 명칭과 변용에 관한 학제적 접근”, “축제와 성인식 그리고 혼례”, “축제와 죽음 그리고 제의”, “축제와 죽음 그리고 제의”, “축제와 무속” ‘담양대나무축제 발전방향을 위한 컨텐츠“ 등 총 40명의 학자와 축제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자로 참여하여 매달 주제를 바꿔가며 발표와 난상토론을 통한 축제의 제 현상을 연구하였고, "월드비트 비나리 공연 관람과 만남의 장", “축제현장 방문- 평택 소리터”, “해설이 있는 운현궁 답사 및 불교 연등회 방문”, “담양대나무축제 현장방문” 등 축제현장방문과 “축제연구포럼 송년모임”, “팔월의 풍류마스” 같은 회원교류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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