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 예스컴엔터테인먼트(대표 윤창중) – ‘마마스건 내한공연’에 다녀오다!
지난
도착하자마자 매표소에서 티켓을 받고 입장 시간까지 대기!
공연 시작 약3~40분 전부터 스탠딩석 관람객부터 순서에 따라 입장 안내가 시작 되었고 스탠딩석 티켓을 가지고 있는 크루는 안내에 따라 공연장으로 7시40분쯤 입장했습니다.
세팅되어 있는 무대와 조명, 그리고 나지막이 흘러나오는 음악은 크루를 포함한 입장 관객들의 기대감을 부풀게 해주었습니다.
8시가 조금 지난 시각,
드디어 무대가 암전이 되고 마마스건이 등장하면서 공연은 시작었습니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박효신이 게스트로 등장하여 관객들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고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크루는 마치 영화의 한 장면 속에 빠져있는 듯 하였습니다. 약 2시간의 러닝타임 동안 관객들과 끊임 없이 소통하며 재치 넘쳤던 마마스건 그리고 아티스트와 음악 속에 빠진 관객들은 그 순간만큼은 하나가 되었습니다.
공연 종료 후, CD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진행 된 사인회에서는 줄이 공연장 앞을 휘 감을 정도로 성황리에 마감되었습니다.
크루는 공연 종료 후 예스컴엔터테인먼트의 한필재 감독님을 만나 뵐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한필재 감독님과의 대화 같이 보시겠습니다.
크루 : 내한공연의 제작할 때 내한공연만의 특징이 있다면?
감독님 : 먼저 전체적으로 해외아티스트의 내한공연은 한국 시장이 크지 않아 해외 아티스트의 아시아 투어 일정이 정해지면 대부분 일본과 중국을 거치면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최근 공연시장이 페스티벌로 바뀌어가고 있으면서 마마스건의 경우도 지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당시 참여 했던 아티스트였다. 마마스건은 당시 한국 공연을 하면서 관람객들의 반응에 깜짝 놀라 먼저 하고 싶다고 제안을 해 왔었다.
크루 : 공연 전 가장 중점을 두고 준비하시는 부분이 있다면?
감독님: 아티스트와의 커뮤니케이션이다.
기술적인 부분이나 공연 곡 선정 등 공연 전 커뮤니케이션이 잘 이뤄져야만 좀 더 짜임새 있는 공연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마마스건의 경우 아티스트로서 먼저 트위터를 통해 신청곡을 받고, 사인회도 먼저 제안하는 등 자세나 마인드가 굉장히 좋았다.
크루 : 마마스건 공연이 마무리가 되었는데 전체적으로 어떠셨는지?
감독님 : 예상대로다. 약간 아쉽다.
마마스건의 실력과 영국에서의 네임벨류만큼 한국에서 아직 형성이 안 되어있는 부분과 전체적인 예산 상 마마스건의 성의와 열정만큼 마케팅이나 홍보활동이 만족스럽지 않았던 점이 그렇다.
크루 : 앞으로 이벤트,공연 업계로 진로를 나가고 싶은 저희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감독님 : 젊은 친구들이니까 적극성을 가지고 있었으면 좋겠다.
열정적으로, 적극적으로, 전투적으로! 좋은 네트워킹을 쌓을 수 있도록 해라.
이번 ‘마마스건 내한공연’을 통해 크루들은 공연을 관람하며 힐링을 하고 내한공연의 특성과 전체적인 공연진행의 흐름을 이해 할 수 있었던 유익한 기회였습니다.
공연이 종료 된 후에도 크루에게 시간 내주신 점 한필재 감독님께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이벤트넷 크루1기, 김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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