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연구포럼 열다섯번째 연구모임

2014.11.04 15:43 이벤트넷 조회 11,032 댓글 0

축제연구포럼 열다섯번째 연구모임

- 화성 햇삿드리축제 방문 및
콘텐츠개발을 위한 당성(唐城), 매향리 평화마을 답사 -


행사명 : 화성햇살드리 축제 방문 및 콘텐츠개발을 위한 당성(唐城),
매향리 평화마을 답사
일시 : 2014년 11월 1일(토) 10:00~18:00
장소 : 화성햇살드리 축제현장 및 당성(唐城), 매향리 평화마을
주최 : 축제연구포럼
후원 : (재)화성문화재단, ㈜아이콘스토리

“화성 햇삿드리축제 방문 및 콘텐츠개발을 위한 당성(唐城), 매향리 평화마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전략과 구체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답사여행“

축제연구포럼이 열다섯번째 모임으로 화성 햇살드리축제가 개최되는 축제현장으로 찾아가 “화성햇살드리 축제 방문 및 콘텐츠개발을 위한 당성(唐城), 매향리 평화마을 답사”가 있었다.


축제의 여러 양상에 대한 연구를 통해 축제의 올바른 방향정립과 축제의 발전 방안 제시를 위해 2013년 3월에 축제전문가들로 발족한 축제연구포럼(회장 김정환, 한국축제문화연구소 소장)은 지난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화성햇살드리 축제 방문 및 콘텐츠개발을 위한 당성(唐城), 매향리 평화마을 그리고 전곡항 답사여행에 30여명의 축제관련 학자, 축제관련 전문가와 예술가, 지역축제를 연출하는 총감독과 축제를 개최하는 기관의 담당자로 구성되어진 ‘축제연구포럼’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화성 햇삿드리축제 방문 및 콘텐츠개발을 위한 당성(唐城), 매향리 평화마을 답사여행을 개최하였다.


화성시에 소재한 삼국의 흔적이 남아있는 역사의 현장인 “당성(唐城)”과 동족비극이 였던 한국전쟁이후 지난 50여년간 주한 미군의 비행 사격 및 폭격장으로 사용해왔던 “매향리 평화마을”을 방문하여 화성의 문화콘텐츠로의 개발을 위한 답사여행이 함께 진행되었다.

오전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당성(唐城) 과 매향리 평화마을 답사를 통해 향후 화성시의 문화콘텐츠로 개발하여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관광자원으로의 활용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 좌담회가 이어졌다. 특히 지역문화해설사와 화성문화재단의 담당자가 함께 동행 하며 역사적 사실 설명과 함께 화성시 관광발전 방향을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축제 전문가들에 의한 화성 햇살드리축제의 축제 평가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제시하고자 개최된 이번 축제연구포럼의 열다섯번째연구모임은 축제연구포럼이 주최하고 화성문화재단과 ㈜아이콘스토리가 후원한
현장탐방으로 개최되었다.

오후 2시부터는 축제가 개최되는 축제현장으로 장소를 이동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축제전반을 평가하며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였다. 광역자치단체에서 개최하는 여타 축제와는 다른 모습으로 개최되는 화성햇살드리축제는 화성시의 농수산브랜드인 ‘햇살드리’를 내세워 지역 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판매를 하는 지역경제활성화 축제이다. 따라서 여타축제와는 차별화된 장소에서, 작은 규모로 개최되어진 축제였으나 화성시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축제였다.

현장을 둘러본 어느 축제포럼회원은 향후 발전 가능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전문가들의 냉정한 평가가 필요하고, 제시된 문제를 바탕으로 미래의 발전된 모습을 제시하자고 하였다.



참석자 명단

강창일 (재)오산문화재단 상임이사
김영수 - 교수
김정환 한국축제문화연구소장/축제연구포럼회장
김재무 – 문화, 공연기획자
금정식 조명 및 프로젝션 맵핑감독
마린 포크락 싱어송라이터, Nuevo Flamenco Co. 보컬(Cante)
신명숙 대진대학교 무용학과 교수
서민석 성신여자대학교 학생
윤성은 현대무용가 Impro space company 대표
이원섭 소설가/무속연구가/KBS 민속기행 국토순례 진행자
이동원 성악가/서울Family 합창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전수철 전문화예술연구소 소장
정재희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겸임교수/성악가
정보라 상명대학교 학생
조성제 무천문화연구소 소장/무속칼럼니스트
김현준 선생 축제, 문화기획자
최익현 선생 비발디
최유진 한국영상대학교 이벤트연출과 교수
한덕택 운현궁 예술감독/문화기획자
황금들 한국IT직업전문학교 IT문화콘텐츠학부 교수
이은구 (주)아이콘스토리 대표
엄국천 엠버스 대표이사
노유나 선생: 문화기획자
김수연 (재)강남문화재단
이각규 한국지역문화이벤트연구소 소장: 서울 뒷풀이 참석 예정
김태욱 사랑나무 studio 대표/오산대학교 외래교수: 오후에 행사장 합류 예정
전상천 기자 경인일보 차장


축제연구포럼 소개

축제연구포럼(회장 김정환 박사, 한국축제문화연구소 소장)은 축제의 여러 양상에 대한 연구를 통해 축제의 올바른 방향정립과 축제의 발전 방안 제시를 위해 2013년 3월에 축제전문가들로 발족된 단체로, 축제연구포럼회원들은 대학에서 축제를 강의하며 지역 축제의 평가위원,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는 학자와 실제 지역축제를 기획 연출하는 축제 감독, 축제를 개최하는 지자체 공무원과 문화재단의 축제담당, 그리고 축제를 대행하는 기획사대표, 예술분야의 연희자 및 연주자 등 약 100명이 모여 기존 축제의 문제점 진단 및 해결 방안을 위한 연구 및 정책 건의 및 조사 연구, 유기적 협력을 통한 정보교류 및 시너지 효과 극대화와 연구발표를 통한 기존 축제 업그레이드를 위한 “축제연구포럼”을 발족하여 매달 축제포럼을 개최해왔다.

축제연구포럼은 발족 후 "궁중의례의 축제 콘텐츠활용방안“, "굿 콘텐츠에 대한 축제활용 방안", "현장에서 바라본 축제 - 지역축제 기획과 발전방향", "마을공동체 만들기 -마을축제의 기획과 접근법", “축제와 커뮤니케이션”, “축제의 명칭과 변용에 관한 학제적 접근”, “축제와 성인식 그리고 혼례”, “축제와 죽음 그리고 제의”, “축제와 무속” ‘담양대나무축제 발전방향을 위한 컨텐츠“,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학술심포지엄” 등 총 40명의 학자와 축제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자로 참여하여 매달 주제를 바꿔가며 발표와 난상토론을 통한 축제의 제 현상을 연구하였다.

또한 "월드비트 비나리 공연 관람과 만남의 장", “축제현장 방문- 평택 소리터”, “해설이 있는 운현궁 답사 및 불교 연등회 방문”, “담양대나무축제 현장방문” ,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현장방문 및 학술심포지엄” 등 축제현장방문과 “축제연구포럼 송년모임”, “팔월의 풍류마스” 같은 회원교류를 해왔다.

축제연구포럼의 열여섯번째 연구모임은 11월 29일 오후 2시부터 인사동 태화빌딩 세미나실에서 “ 축제와 예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예술의 대표적 장르인 연극(거리극 및 퍼포먼스 포함), 음악, 미술, 무용을 논하고자 포럼을 준비하고 있다.

축제와 예술을 논하는 열여섯 번째 모임은 강창일 대표(재)오산문화재단 상임이사)가 좌장으로 진행하며, 유진규 감독(전 춘천마임축제 예술감독)이 ‘축제와 연극(퍼포먼스 포함)’, 이동원선생(사)서울 패밀리합창단예술감독, 수원대 외래교수)가 ‘축제와 음악’을, 이명환 작가(ICPAA. Président Directeur Général)가 ‘축제와 미술’을, 정란(목포시립무용단 예술감독 및 상임안무자)가 ‘축제와 무용’을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되어진다. 축제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누구나 참가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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