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필요하세요?
구인에 있어서 선호하는 경력은 대략 3년~5년 사이가 가장 많습니다. 아무래도 실무활용도가 가장 높기 때문이죠. 그리고 조직에 있어서 이 정도 경력자가 가장 조직에 잘 어울린다고 하기에 그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요즘 보면 30대 후반만 되도 나이가 많다고 하는 회사도 꽤 많이 있습니다. 한편 이런 상황을 보면 안타깝기도 합니다. 굳이 외국의 사례를 들지 않더라도 10년 정도 일을 해봐야 어느 정도 일에 대한 경험도가 높아지는 것을 누구나 느끼지 않나요. 40대라고 해봐야 경력이 십 수년정도, 혹자들은 20년 정도 해보니 이제야 어느 정도 알게 됐다고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갓 마흔이 넘은 나이에 ‘나이가 많다’는 말을 듣는 것은 여러모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벤트라는 것은 그 어느 직종보다 사람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업무이기 때문에 ‘개인능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럼에도 40대 이상이면 ‘많다’고 하는 것이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지금 30대 후반에서 40대 중반에 이르는 경력자가 서너 명 정도 구직을 하고 있습니다.
영업, 조직관리, 실무 등에 대한 능력도 좋다고 할 수 있는 경력자 들입니다. 물론 이분 들 중에는 잠시 외도(?)를 한 분들도 있고 잠시 ‘실무’에서 손을 놓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 분들도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경험을 해보니 ‘이게 아니다’싶거나 경력에 대해 제대로 인정을 받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들은 절박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신이 깊이 느낀 사람들도 있습니다. 일부 회사의 경우에는 오히려 조직의 안정성과 발전가능성을 위해서는 경력자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혹, 오랜 경력자를 필요로 하는 회사는 연락한번 주세요. 적정한 연봉에 적절한 경력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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