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대게축제, 4월2일부터~

2015.03.23 12:50 이벤트넷 조회 8,758 댓글 0

천년의 그 맛 ! 영덕대게를 즐겨라 !! ”

5년 연속 경상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영덕대게축제가 20154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강구항 일원에서 대표 프로그램인 출발! 영덕대게달리기지역민 1차 대항전을 시작으로 개최된다.



올해로 제18회를 맞이하는 영덕대게축제는 천년의 그 맛 ! 영덕대게를 즐겨라 !!를 축제 주제로 설정해 영덕대게를 즐길 수 있는 선택과 집중의 축제콘텐츠로 “5대 체험(출발! 영덕대게 달리기, 대박! 황금영덕대게 낚시, 떳다! 영덕대게 올리기, 깜짝! 영덕대게 경매, 꿀걱! 영덕대게 핑거푸드)”을 개발하였다. 이에 축제 방문객들은 체험비 1-2만원을 내고, 영덕대게를 축제 콘텐츠로 즐겨, 1마리에서 5마리의 영덕대게를 획득해, 천년의 그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것은 제18회 영덕대게축제가 축제 주제를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축제로 실시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우리나라 축제시장에서 콘텐츠화가 힘들어 성공하지 못하는 특산물 축제에 2015 영덕대게축제는 성공사례로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축제 전문가들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영덕대게축제 18년 역사 최초로 축제 총감독제를 도입하여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총감독으로 임명된 신현식 상지대 겸임교수(관광학 박사)를 통해 축제 기획과 연출이 실시되고, 영덕군은 주민과 사회단체 참여를 이끌고, 민주도형축제로서 영덕대게축제 추진위원회는 축제 운영을 이끄는 트라이앵글의 협업구조를 통해 선택과 집중의 축제 콘텐츠 개발”, “지역주민 참여형 축제 개발그리고 축제 안전 및 서비스 강화로 경상북도 5년 연속 최우수축제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로의 도약을 목적으로 축제의 과감한 변화와 가치 혁신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2015년 개최되는 제18회 영덕대게축제의 변화와 특징으로는 다음을 들 수 있다.

첫째, 축제 장소분석을 통해 기존에 삼사해상공원과 대게상가 중심으로 개최되었던 축제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지속가능한 축제 성장과 축제를 통한 지역개발을 위해 시가지로 축제의 무게중심을 이동시켜 각 거리마다 구간개념을 도입하여 새롭게 축제장을 조성한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영덕대게를 먹고 가는 목적성 행동유형이 아닌 영덕대게 문화를 즐기고, 강구항의 장소성까지 느낄 수 있는 관광지로의 매력성을 창출시키기 위한 전략이다. , 일상의 지역주민 삶의 공간을 비일상의 축제공간으로 조성하여, 영덕대게만을 먹고 가는 방문객들에게 지역주민 삶의 공간으로 이끌어 즐거운 경험을 시키고, 커피도 마시고, 사진도 찍으며 추억을 담고, 우리나라 대게 집산지인 강구항 일원을 투어해보는 지역밀착형 관광행동을 축제를 통해 단계적으로 이끌어 대게상가를 위한 축제가 아닌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것이다.


둘째, 프로그램 분석을 통해 축제 대표 프로그램 개발과 주제와 소재를 입체적으로 드러내주는 실재 프로그램을 대게잡이, 대게경매, 대게음식, 강구항 이라는 테마를 콘텐츠로 구현해 지역대표 특산물과 장소를 방문객이 즐길 수 있도록 변화시켜 새롭게 축제 이미지를 창출하고자 하였다. 시가지 마당 1구간(축제 킬러콘텐츠)은 대표 프로그램인 출발! 영덕대게달리기와 주제극 천년의 맛, 영덕대게

그리고 주무대에서 깜짝! 영덕대게 경매’, 2구간(축제 볼거리)은 영덕대게와 강구항의 과거와 현재를 감상할 수 있는 골목길 영덕대게 사진전, 3구간(축제 살거리)은 핸드메이드로 만들어진 영덕대게 아트벼룩시장, 4구간(축제 먹거리)은 다양한 간식메뉴인 영덕대게 핑거푸드, 5구간(축제 체험거리)은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영덕대게 체험부스, 6구간(축제 쉴거리)5대 체험으로 획득한 영덕대게를 쪄서 먹을 수 있는 쉼터, 7구간(축제 느낄거리)은 떳다! 영덕대게 올리기,

7080 DJ,
커피트럭, 포토존 등으로 구성되었고, 강구항 마당(축제 느낄거리)은 대박! 황금영덕대게 낚시, 보조무대 공연, 대게잡이어선 승선체험 및 야간음악회 등 각 공간의 특성에 매칭되는 프로그램 개발을 계획 하였다. 그 이외에도 야간 프로그램으로 주무대는 지역주민 화합을 다지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관광객들에게는 강구항 마당 보조 무대를 중심으로 어선과 바다가 어울어진 음악회가 매일밤 개최예정에 있으며 달빛과 밤바다가 전하는 길 위의 환상 소나타 블루로드 달맞이 여행이 계획되어 있다. 그리고 축제 주제관은 걸어다는 주제관 컨셉으로 한 곳이 아닌 5곳을 투어하며 영덕대게의 일생 및 종류, 특징 및 역사, 맛과 영양, 자원보호, 대게요리법을 주제로 스탬프랠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셋째, 축제 홍보대사 선정을 통해 축제의 변화에 주목하고 축제에 대한 관심이 속공효과로 발휘될 수 있도록 축제 홍보마케팅을 계획하였다. 이에 니들이 게 맛을 알아라는 유행어로 쉽게 인지되는 꽃보다 할배의 구아형 신구(탤런트) 선생님을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신구=영덕대게축제로 쉽게 축제를 연상시키도록 하였고, 축제 슬로건을 니들이 영덕대게 맛을 알아로 설정하여, 휴대폰 컬러링과 벨소리를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 그리고 보는 것이 즐거운 축제 홍보물을 컨셉으로 제작해 SNS를 통해 시리즈로 발신하는 바이럴 마케팅(viral marketing) 기법을 축제 홍보 전략으로 실시해 현재는 신선한 축제 홍보물로 축제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아울러, 탤런트 신구를 통해 축제 유행어 올거지~’라는 반말이 친근함으로 따라하게 되거나, 대답하게 되는 반응을 이끌고 있는데, 이러한 홍보물 제작이 신선한 반응을 보인 것은 올해 축제 주제를 신구라는 탤런트를 통해 이미지화 한 것과 중독성 강한 축제 주제가를 제작하고, 보는 것이 즐거운 영덕대게축제 ‘5대 체험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했기 때문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신현식 총감독18회 영덕대게축제는 선택과 집중의 축제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스타일의 거리형 축제를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고, 일본 마츠리의 대표 프로그램이 지역주민을 통해 실시되는 것처럼 문화관광축제로서 지역주민이 축제 대표 프로그램을 볼거리로 방문객들에게 제공시키고, 방문객들도 따라서 체험해보는 대한민국에서 주민참여형 문화관광축제라는 새로운 스타일을 연출해 보일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그리고 축제장에 오시면 우선, 리플렛을 살펴보시고, 주제극과 5대체험, 야간음악회 등의 프로그램 일정을 꼭! 챙겨서, 보는 축제가 아닌 시간계획과 함께 축제 프로그램을 직접 찾아다니며 체험하고, 스탬프랠리(주제관, 5대체험)도 함께 즐겨 상품도 챙기는 즐거운 축제 경험을 하는 것을 권한다.”고 하였다.

이춘국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영덕대게축제는 총감독 선임을 통해 축제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있으며, 축제만을 바라본 지금까지의 축제에서 축제를 통해 지역을 개발시키고, 주민화합과 지속가능한 축제로 성장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가질 수 있었으며, 그 시작으로 영덕군과 지역주민 그리고 추진위원회는 방문객 만족과 서비스 그리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히 축제를 준비하고 운영할 것이다.”고 하였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대게축제는 영덕군을 대표하는 지역브랜드 구축 축제로서 축제의 품질이 곧 지역의 품질이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민주도형축제이지만 행정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 실과별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고, 연말에 군민의 염원인 문화관광축제 도약이라는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본다.”고 하였다.

악의 적인 댓글이나 공격성 댓글은 고지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

댓글 등록

최상단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