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금), 9시 ~ 5시 30분까지
서울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 컨퍼런스 홀
프랑스의 디지털경제정책, 문화산업정책, 미래 맞춤전략 소개와 토론
순수예술강국 프랑스의 창조경제, 문화콘텐츠 성공사례, 문화산업의 경제, 나아갈 미래 방향을 소개
세계적인 디렉터 벵상 카리(Vincent Carry, 사운드나이트페스티벌 디렉터), 프랑스 재경산업부 모르간 베일(Morgane Weill), 프랑스 문화통신부 필립 샹트피(Philppe Chantepie) 등 프랑스의 기술 및 정책전문가들 발표와 토론
프랑스와 유럽에 진출 할 한국 문화콘텐츠 제작자, 기획자 폭넓은 참여 기대
우리나라와 프랑스의 창조경제와 디지털경제 발전, 문화산업 교류와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포럼이 열린다.
한국문화경제학회(회장 이흥재)는 프랑스문화원(원장 다니엘 올리비에)과 함께 3월 20일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 컨퍼런스 홀에서 ‘2015 한•불 문화정책 포럼 – 디지털경제 시대 문화의 미래’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한•불 양국의 문화중심 국가발전, 문화콘텐츠 지원정책, 저작권 대책, 문화콘텐츠 사업 경험 공유, 우수콘텐츠 소개, 산업교류와 기업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발표 토론하고 실질적인 민간 교류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한다.
한국문화경제학회와 프랑스문화원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행사는 ‘한국과 프랑스의 창조경제와 국가 발전(1분과), 디지털 시대 문화산업 환경 변화(2분과), 21세기 문화와 경제의 새로운 미래(3분과) 등 세 개의 분과로 구성되며 분과별로 한국과 프랑스의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포럼 내용 소개
1부에서는 ‘한국과 프랑스의 창조경제와 국가 발전’에서는 모르간 베일(프랑스 재경산업부 감사관)이 프랑스 대표로, 조동성(서울대학교)교수가 한국 대표로 양국의 창조경제와 국가발전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자들과 토론을 벌린다.
1부에서는 ‘디지털 시대 문화산업 환경 변화’를 다룰 2분과에서는 이정재(숭실사이버대학교수)와 필립 샹트피(프랑스 문화통신부 감사관)가 양국의 디지털경제 및 문화산업에서의 저작권에 대해 발표하며 송철민(한국음반산업협회 실장), 파스칼 뷔슈(프랑스대사관 경제통상대표부 참사관), 안느 카트린 미으롱(주한프랑스대사관 경제통상대표부 지적재산권 지역담당관)이 토론을 펼친다.
3부 ‘21세기 문화와 경제의 새로운 미래’에서는 세계적인 사운드 디렉터인 벵상 카리(사운드 나이트 페스티벌 디렉터)와 한국의 이대형(현대자동차 차장)이 문화융합의 창조적 실험에 의한 콘텐츠 제작 실태와 성과를 소개하고 다니엘 까벨리앙과 전수환(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 참여하는 토론을 펼친다.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서 마련된 본 포럼은 한류와 문화콘텐츠를 통해 프랑스 및 유럽으로 진출하려는 젊은이들이 프랑스 현지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악의 적인 댓글이나 공격성 댓글은 고지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