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대란~ 업체마다 아우성
취업난이다 하지만 이벤트업계는 인력을 구하지 못해 난리입니다. 연일 이벤트넷의 구인공고에는 신입, 경력을 구한다는 내용이 서너 건씩 올라오지만 실제로 지원하는 인원은 극소수라며 회사마다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경력직이 특히 더합니다. 신입은 그래도 지원율이 높은 편인데 경력은 ‘씨가 말랐다’는 표현처럼 거의 없다고 합니다. 일단 기획서 작성능력이 돼야 하는데 이런 인력을 구하는 것은 가물에 콩나는 것 보다 더 어렵다고 합니다.
최근 구인공고를 낸 A사의 경우에는 회사 지명도도 좋고 실질적인 복리혜택도 좋은데 지원하는 경력자가 확연히 줄었고 선호하는 경력은 거의 전무하다고 합니다. 이러다 보니 이벤트넷 헤드헌팅을 신청하는 회사도 늘었습니다. 하지만 ‘경력이 없다보니 서비스 대응이 전혀 안 되고 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이벤트업계를 떠나는 사람이 많은 건지, 아니면 경력의 경우 이직이 대폭 줄어든 것인지 도통 알 수가 없습니다. 어쩌면 그 만큼 이벤트회사가 많이 생긴 원인도 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소규모 회사로 운영대행을 하는 회사가 늘긴 늘었나봅니다.
아무리 불황이라도 흥하는 회사는 흥합니다. 이에 인력을 구하지 못해 일감을 놓치는 경우도 있어 회사대표는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1년 내내 사람을 뽑는다는 공고가 있어 ‘이상한 회사’라고 추측하지만 실제로 인력이 모자라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좋은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이벤트넷 구인공고 상단에 유료로 광고하는 회사도 부쩍 늘었습니다. 그래도 좋은 인력을 구하기란 여간 어렵다고 하소연합니다.
한창 일해야 될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4월, 5월...부디 대형사고가 터지지 않기를 바라며 좋은 인력과 회사간의 만남이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혹 조건 좋은 회사를 구한다면 이벤트넷에 문의해보세요...^^(아님, 직접 이력서 등록을 해도 되고 usy@eventnet.co.kr으로 이력서를 보내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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