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임원워크숍~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지역활성화 전략 특강

4월26일 속초시에 소재하는 씨크루즈 호텔 2층 세미나실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주최로 진행한 임원워크숍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오세희 회장을 비롯하여 이사, 부회장단 및 직원 40여명이 역량강화를 위해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지역활성화(유통채널 및 프로모션)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한국방송문화기술산업협회(회장 엄상용, 이벤트넷 대표)는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사로써 ‘지역을 디자인하다’ 및 지역창생과 지역활성화전략의 저자 자격으로 참여했다. 이번 특강은 오세희 회장의 요청으로 진행되었는데 소상공인연합회 임원들과 직원들이 참여하여 약 1시간 정도 진행했다.

지방소멸의 국내현황, 지역소멸위기대응기금, 일본의 지방창생 배경, 지방창생사업, 관계인구, 국내 도시재생과 지방창생의 차이, 국내외 지역활성화사례(도쿠시마루, 이로도리, 웨이스트제로, 구루구루나루토, 히나마츠리, 아이조메, 구례쌍산재, 양양서피비치, 문경 화수헌, 춘천 감자빵 등)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국내의 지역활성화 사례의 경우는 카페와 빵가게 등이 많은 반면에 일본의 경우에는 마르쉐 매장, 나뭇잎을 이용한 비즈니스, 쓰레기를 활용한 지역활성화, 구매난민을 위한 이동형 매장, 기업의 지역활성화 등의 사례 등을 비교, 나열하여 진행했다.

소상공인 연합회는 7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단체로 워크숍과 병행하여 강릉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