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오디션보다 짜릿하고 스릴 넘치는 새로운 스타일의 리얼 오디션이 찾아온다.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오디션의 신세계, 오는 10월 SBS에서 런칭하는 '더 랠리스트'는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랠리 드라이버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모터스포츠계의 꽃 ‘랠리’는 국내 팬들에게는 생소하지만 이미 국제적으로 수많은 팬덤을 형성한 인기 스포츠다.
정해진 경주장이 아닌 일반도로와 비포장도로를 달리기 때문에 F1보다 더 짜릿하고 생동감 있게 모터스포츠의 거친 매력을 맛 볼 수 있다.
국제자동차연맹(FIA)가 주관하는 WRC(World rally championship, 세계 랠리 선수권대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브랜드들과 드라이버들이 첨단기술을 총동원해 앞 다투어 경쟁하는 치열한 현장이자, 모터스포츠 팬들에게는 축제 현장이다.
그 뜨거운 열기와 열광 속 꿈의 무대에 서는 랠리 드라이버들은 연봉 820억에 달하는 말 그대로 ‘급’이 다른 대우를 받는다. 작년부터 대한민국 자동차 메이커도 활발히 활약 중이지만 아쉽게도 한국인 드라이버는 없는 현실.
그래서 탄생한 SBS 대한민국 랠리드라이버 발굴 프로젝트 '더 랠리스트'는 꿈을 갖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대국민 참여 오디션이다. 국내 처음으로 시도되는 새로운 형식의 오디션이다.
지원자들은 '더 랠리스트'가 준비한 걸맞은 특별 제작차량과 함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미션을 수행하여 경쟁을 펼치게 된다.
'드라이버 DNA'를 가진 최후의 1인은 현대자동차 독일 현대모터스포츠(HMSG)에서 세계적 수준의 시스템 아래 드라이버 연수를 받게 되며 유럽 랠리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탁윤태 대표이사는 ‘국내 모터스포츠의 변곡점이 될 모터스포츠 이벤트로써 국내 자동차 관련산업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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