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색투어, MICE전문대행사...
제주도. 우리나라 땅이지만 행사를 하기위해서는 여간 신경 써야 할 일이 많다. 일단 운송부터 선박 편으로 해야 하니 날씨를 신경 써야 하고 이런 저런 지원 등이 아무래도 육지에서 하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어 거의 해외에서 하는 행사와 비슷하게 품이 들어간다.
여러 번 경험이 있는 회사는 그나마 수월하지만 처음으로 제주도에서 할 일이 생기면 일단 막막해진다. 그도 그럴 것이 어떤 회사가 있는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기가 어렵다. 그나마 여기저기 알아보지만 그도 역시 쉽지 않다.
이는 제주도에 위치한 업체도 마찬가지다. 육지에서 오는 업체는 일단 의심부터 하고 본다. 그 동안 육지와 제주도 회사간의 거래가 이런 불신을 낳았다고 본다. 결국 어느 쪽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누군가 신뢰하지 못하는 거래를 했기 때문이라고 추측된다.
해외행사든 어디든 일단 좋은 협력사를 만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임은 누구든지 다 알고 있다. 결국 실력 있고 신용 있는 협력사가 최고의 방법이다. 제주도의 경우에는 특히 그 정도가 중요하다고할까?
제주 이색투어(대표 김인곤). 20년 정도 한 회사를 했으니 신용과 신뢰에 대해서는 별도의 설명이 없어도 될 듯하다. 어쨌든 한 회사로 그 오랜 시간을 유지했으니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 수 도 있다. 제주도내 관광관련 시설에서 이색투어에 대해서는 VIP급이기에 어떤 조건에서도 최선의 대응을 해주고 있다고 김인곤 대표가 슬쩍 귀띰한다.
일단 행사관련 대응이 기획부터 운영, 연출까지 가능하다. 제주도에서는 기획기능이 가능한 곳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 제주도 사정에 밝은 사람들의 얘기다. 여기에 제주도내 관광시설, 전시장, 연회장 등의 대응이 가능하다. 가격을 싸게 해서가 아니라 여러모로 요구 등에 대한 응대가 정확하고 빠르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골프관련 상품에 대해서는 제주도에서 둘째가라면 서럽다고 한다. 골프장 등과의 유대관계가 긴밀하다 못해 거의 붙어있는 상태라고 보면 된다.
우선 실적을 보면 가늠할 수 있는데, ‘제1차 융합콘텐츠 제주학술대회’, ‘2014한전원자력연료 워크샵’, ‘2015제주대 상해 화장품회사 견학’,‘2014디지털정책학회 신년회’ 등 다양한 행사경력이 있다. 이외에도 새마을연수원, 한국수자원학회, 한국농업기계학회, 국제와이즈맨 등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자본금 3억5천만 원, 일반여행업으로 등록되어 있고 회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지 오복5길5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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