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츠, 국내 최초 DJ서바이벌 프로그램 제작에 도전하며 영역 확장
엠넷과 함께 EDM 서바이벌 ‘헤드라이너’제작
크리에이티브 기업 모츠(대표 손동명)가 케이블 채널 엠넷과 함께 EDM 열풍을 선도할 예정이다.
모츠와 엠넷이 손잡고 선보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헤드라이너’가 오는 9월 8일 첫 방송을 탄다. 센세이션 코리아,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등 국내외 대형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온 모츠와 ‘슈퍼스타K’와 ‘쇼미더머니’ 등을 선보여 온 음악방송의 선두주자 엠넷의 만남이라, 방송 전부터 기대가 뜨겁다.
‘헤드라이너’는 실력파 DJ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의 재능 있는 DJ들의 치열한 경쟁이 그려질 예정이다. 국내 DJ 10명과 아시아 대표 DJ 1명이 참가해 총 11명이 나서, EDM과 힙합은 물론 하우스, 테크노, 트랜스 등 다양한 음악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을 펼치게 된다.
전세계 EDM시장은 UDS 600억 규모로 성장하며 글로벌 트렌드로 떠올랐다. 유럽과 북미 등지에서는 레이디 가가, 마돈나, 아리아나 그란데와 같은 유명 팝 가수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EDM이 팝 차트를 점령하기도 했다. ‘헤드라이너’ 역시 이러한 세계적인 추세를 이어받아 케이팝 가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보다 다양한 EDM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츠 관계자는 “EDM의 출현은 케이팝의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케 하는 새로운 원동력”이라면서, “헤드라이너는 EDM 시장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아시아 시장에 보다 확장시킬 기회다. 문화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문화를 리딩해 온 모츠에서는 EDM 시장의 성장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 제작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 경쟁에서 최종적으로 선발된 우승자는 방송 후 개최될 ‘헤드라이너 페스티벌’의 단독 무대에 서게 된다. 크리에이티브 기업 모츠의 손으로 만들어질 이 페스티벌은 글로벌 감각을 갖춘 DJ와 케이팝 뮤지션들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으로 아시아투어와 한국에서의 무대가 예정돼있다.
한편, 모츠는 문화 콘텐츠를 선도해 온 컬처 리딩 그룹으로, 센세이션 코리아,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등 국내외 대형 이벤트를 성사시켜 이름을 알렸다. 최근 디즈니온아이스 등 공연 콘텐츠와 TV프로그램 제작 등에 도전하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모츠 관계자는 “방송, 공연, 페스티벌의 요소가 더해진 헤드라이너 제작을 통해 빅토리아 시크릿 쇼를 제작한 ‘Done & Dusted’나 아테네 올림픽 개폐막식을 담당한 ‘Dave Atkins 엔터프라이즈’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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