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소문~ 정조효문화제..

2015.08.25 10:42 이벤트넷 조회 6,965 댓글 0

화성시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2015정조효문화제 운영대행사'선정과정에 뒷소문이 무성하다. '심사위원 사전명단 유출', ' 업체관계자 심사참여'등이 핵심내용이다. 이에 전화인터뷰를 한 화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전혀낭설'이라고 일축한다.



그리고 이번 운영대행사 선정에는 총 5개사가 참여를 했는데 이중 2개사는 이벤트회사, 나머지는 방송계열사 3개사가 참여해 빈축을 샀다. 선정된 회사도 KBS아트비젼. KBS아트비젼은 어떤 이유인지 '중소기업'으로 인증된 회사라고 한다.


이번 행사는 총 4억원(부가세포함)으로 3억 7천만원 규모이다. 이중 수수료10%(평균)를 제외하면 대략 3억3천만 원선. 결국 또 하나의 하청구조를 낳는 것이다. 특히 이번에 탈락한 이벤트회사는 기술점수에서는 우수했으나 정량평가에서 뒤졌다는 후문이다.


종편, 방송계열사, 언론사 등에서 신사업으로 문화관련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해당회사의 사정상 어쩔 수 없으나 규모, 성격에 맞는 행사용역입찰에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업계관계자는 전한다.


한편 익명을 요구한 업계관계자는 ' 방송계열사든 뭐든간데 중소기업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서는 밥그릇보호차원에서라도 단체에서(조합, 협회등) 해당 방송계열사에 강력히 항의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항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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