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2일, 오전 11시부터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제2회의실에서 한국이벤트산업단체협의회 발족식이 있었다. 지난 9월1일, 이벤트산업협동조합, (사)이벤트협회, (사)이벤트프로모션협회 3개 단체가 모여 만든 협의회로 향후 이벤트 산업 발전을 위한 역량을 결집시키기로 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창조산업실 실장이 참가하여 ‘중앙회 입장에서도 이벤트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고 우선 이벤트산업법 입법을 위한 공동작업을 할 것으로 얘기했다.  

초대의장으로 한국이벤트산업 협동조합 엄상용 이사장이 맡기로 했고 임기는 1년, 각 단체별 순번제로 맡기로 했다. 또한 협의에 있어서는 3개 단체 공히 만장일치 찬성을 통해 일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조합측에서 5명, 이벤트프로모션협회 4명, 이벤트협회 5명 등이 참석을 했다.  

오는 11월이나 12월 경,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포럼을 개최하기로 잠정적으로 합의를 했고 조합측 이사회 의결이 있은 후 진행하기로 했다.  

협회측 대표로 참석한 경희대학교 윤유식 교수는 ‘향후 협의체 활동에 있어 산관학이 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기를 바라며 현재 경희대학교에서 주최하는 이벤트창조아카데미에 대한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