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원, 사무실야~휴게실야~

파트원(대표 유지협, 유철승)이 직원들을 위한 휴게시설을 위해 아래층 전 층을 임대, 각종 시설을 설치했다. 사무실 공간과 1대1일 동일한 크기다. 책상이나 사무실 비품대신 휴게시설을 설치하니 동일 크기인데도 운동장 만해 보인다.

일단 널찍한 공간에 테이블이 서너 개 깔려있다. 20명이 채 안 되는 직원이다 보니 한 명당 한 테이블에 앉아도 된다. 방 하나는 최신 안마기가 두 대가 놓였다. 앞쪽엔 운치 있는 공원에나 설치된 그네 의자(?)가 놓여있다.

한편에는 대 회의실이 있다. 모터쇼와 같은 큰 행사, 스탭회의를 하다보면 좁은 듯해서 크게 마련했단다. 그 옆방에는 혼자서 즐길 수 있는 비밀의 방이 있다. 대형 TV가 있으니 영화를 보든 게임을 하든 맘 대로다.

휘트니스 코너도 조그맣게 마련했다. 뜀뛰기, 말 타기, 벤치 등 하고 싶은 운동을 맘대로 고르면 된다. 옆 칸에는 샤워 부쓰가 마련되어 있다.

글쎄, 자칫 글을 쓰면 그 회사를 일방적으로 자랑을 해주는 듯하여 조심스럽지만 여하튼, 잘 된 것은 잘 됐다고 하는 것이 예의일 듯하다.

이벤트회사라고 하는 회사 중에는 복리후생측면에서 열악한 곳이 더러 있다. 그럼에도 이벤트회사는 의당, 그렇다고 얘기하는 대표들이 있는듯하다. 그런 회사도 있지만 파트원처럼 직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회사도 꽤 많이 있다.

짝짝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