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행사, 체육관 행사 등에서 빠지지 않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발전차입니다. 꽤 오래전, 모 광고대행사 행사 중 있었던 사고입니다. 재벌계열사였던 그 광고대행사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는 바로 ‘그룹 내부 행사’입니다. 외부도 중요하지만 그룹내부의 행사는 그야말로 ‘잘해야 본전’인 셈입니다. 계열사 사장님의 인사말 도중, 발전차가 꺼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사장님은 육성으로 하셨고.... 뒷 일은 상상만 해도 끔찍하죠. 그 분의 목이 반쯤 잘렸다 다시 제자리를 찾으셨습니다. 그 다음부터 이 분이 참여하는 행사에서는 무조건 ‘발전차’는 따다블`로 준비해야 하는 품목이 되었답니다.

그 만큼 발전차는 중요합니다. 다 중요하지만..간단히 얘기해서 ‘전기’없으면 완전 무용지물이 되는거죠.

발전차~ 관련 회사는 아주 많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대 부분 거래하는 회사가 정해져 있어서 새로운 발전차 회사가 필요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래도 안정되고 펑크 없는 회사를 찾는다면 ‘티포스 시스템’이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특히 이 회사의 총괄 박종무 실장은 건국대 응원단장 출신이며 한 동안 이벤트회사에 근무하다가 음향회사 경영, 이후에 발전차를 경영하게 됩니다. 그러니 일단 행사에 대한 이해도는 아무래도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현장에서 예기치 않았던 일이 발생하거나 광고주의 요청, 혹은 기획자의 요구사항이 있을 경우 마찰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요구를 받아주지 않아서이죠. 혹은 해주면서 갖은 푸념을 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만 이런 경우 티포스의 대 부분 거의 받아들인다는 겁니다. 기획자를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또 발전차는 정기적인 전압공급이 매우 중요합니다. 급작스럽게 상황변경이 생겨도 안정된 전압이 중요합니다.

병렬발전차, 5ton, 3.5ton, 1.2ton등 여타 회사만큼 다양한 기종을 갖추고 있습니다.

울트라뮤직페스티벌, 계룡군문화축제, 두산패밀리뮤직페스티벌, 송도락페스티벌, 자라섬 캠핑바베큐불꽃축제, 포항국제불빛경연대회,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큰 행사 경험이 많은 편이다. 아무래도 큰 규모의 행사를 치룬다는 것은 그만큼 신뢰도 있다는 반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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