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대엑스포 담당자, 지역축제장안전관리사 교육실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방송문화기술산업협회(이하 ‘비타)는 지난 7월24일 (수), 한국기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을 비롯하여 행정안전부, 한국생산성본부, 강원도 등 ‘2024대한민국 지방시대엑스포’의 주요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지역축제안전관리사 자격교육’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지방시대엑스포는 해마다 수만 명의 관람객이 모이는 국내 최대 정책박람회로 야외행사 등 현장주변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타’측과 협력으로 교육을 실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대한민국 지방시대엑스포 주최·주관부처와 17개 시·도 관계기관 담당자 약 20명이 참여한 가운에 안전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8시간 동안 강의 및 실습이 이어졌다.
▲ 중대재해법 및 안전관리 법률(법무법인 강남 진재용 변호사)
▲ 압사사고와 군중심리의 이해(유원대학교 염건웅 교수)
▲ 무대연출 및 안전(동아방송대학 이흥원 교수)
▲ 응급상황 대처 및 실습(서울소방방재본부 이덕 소방관)
이번 교육은 지난 자격증 3회차에 교육을 이수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수석연구원이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지방시대엑스포를 진행하는 담당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실시했고 교육에 참가한 대 부분의 관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축제장 안전관리사는 2023년 7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으로부터 인가를 올해부터 자격검정이 시행된 민간자격증으로 필기 및 시험 점수 70점 이상이면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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