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컬럼]이벤트 관련회사, 홈페이지의 문제점

2008.12.03 17:30 이벤트넷 조회 4,092 댓글 0

 

요즘 자사의 홈페이지는 거의 갖고 있다. 홈페이지의 디자인과 내용이 어떻든간에 일단은 회사의 홍보를 위해서 운영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 홈페이지를 유용하게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듯 해서 다소 안타깝다.

첫째, 디자인에 치우쳐져 있다.

이벤트회사 혹은 이벤트 관련회사의 경우 디자인을 우선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업무 특성상 디자인을 쉽게 접하고 있어 디자인에 대한 욕심이 남다르다. 그런데 문제는 과유불급이라고 너무 디자인에 치우쳐져 있다는 것이다. 1990년 후반에 비로소 홈페이지가 보급이 되었는데 당시만 하더라도 움직이는 그림, 즉 GIF나 플래시가 없어서 대 부분 정지화면이 대세였다. 이후 다양한 디자인 기법이 개발되면서 보다 화려하고 눈길을 끄는 디자인을 선호하게 된다. 최근의 경우에는 대부분 플래시를 사용하는 것이 대세인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문제다. 어떤 회사의 경우에는 플래시를 너무 복잡하고 많이 사용해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귀찮을 정도로 느껴지게 한다. 하지만 대형 웹사이트를 보면 이런 움직이는 화면을 그다지 많이 사용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괜히 단순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둘째, 업데이트가 쉽지 않다.

이벤트회사 혹은 이벤트관련사의 경우에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실적이다. 즉 어떤 행사를 많이 했고 최근의 행사를 빠르게 업데이트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대부분의 회사 홈페이지를 보면 레퍼런스를 이미지로 제작을 한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물론 보이는 것이 좋으면 좋지만 문제는 이 이미지를 위해서는 디자이너가 작업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작은 업데이트도 디자이너가 작업을 해야 함으로 이런저런 이유로 업데이트가 늦는 것이다. 늦는 것도 늦는 것이지만 너무 어렵게 해놨다. 간단히 프로그램을 통해 할 수도 있고 일반 게시판 형식에서 이미지 업로드만 하면 되는 것을 너무 고차원적으로 해결하려는 누를 범하고 있다.

셋째,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려 한다.

홈페이지는 아주 단순하게 생각하면 된다. 즉 회사의 홍보를 위함이지 없는 것을 내보이려고 하는 아니라는 것이다. 즉 회사에서 가장 보여주고 싶은 포인트가 무엇인지 생각을 하고 그것을 쉽게 보여주면 되는 것이다. 홈페이지는 아주 단순한 카다로그라고 생각하면 된다.

좀 걷어내도 되는 홈페이지 의외로 많이 있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 어떤 회사는 별도로 디자이너를 고용한다고 하는데 이것은 심한 낭비이다. 그러지 말고 홈페이지 제작회사를 활용하면 된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다음에는 홈페이지를 저렴하게 제작을 하고 유지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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