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포스트(대표 정상용)에서 팀장으로 재직 중인 정원식씨가 1월10일(토) 서초동 강남문화센터에서 화촉을 밝혔습니다. 정 팀장의 경우엔 직업 잘 선택한 덕을 톡톡히 본것입니다.

서울시청에서 주최한 무형문화재 축제를 진행하면서 부인을 만난 것입니다. 어쨌든 님도 보고 뽕도 따고...왕 축하 드리고...앞으로 오래오래 잘 살길 바랍니다.

이벤트 직업을 가진 사람...장가 늦게 간다는 낭설은 이제 그만 하시고...행사 하면서 고생하겠지만 그래도 틈나는 대로 주변의 잘 보시기 바랍니다. 님은 가장 가까운데 있다고 합니다.

같은 회사의 김태욱 팀장도 역시 행사 덕분에 님을 얻었습니다. 체전 프리젠테이션 준비 하다가 성우나레이션을 하는 모델 애인을 얻었습니다. 하여간 씨포스트... 님도 보고 뽕도 따는 일거양득을 얻는 이벤트회사네요...

천년만년 잘 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