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TIP] 홍보가 필요해?

2009.09.02 16:40 이벤트넷 조회 5,004 댓글 0
 

홍보가 필요해?


  최근 홍보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대 부분 인식을 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실제로 홍보에 대한 구체적인 접근 방법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은 듯 하다. 특히 이벤트기획자에 있어서 이 홍보에 대한 지식이 누구보다 필요하다. 최근 정부, 지자체 혹은 기업의 이벤트를 보면 그 이유를 쉽게 알 수 있다. 이젠 이벤트를 하는데 있어서 무엇보다 널리 알리는 것이 중요한 경우가 대다수이다. 방송국 사업팀에서 행사를 수주하는 배경중의 하나가 바로 미디어 채널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경우를 보면 된다.


  “널리 알리시오”라고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알리는 창구가 무엇인지 아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쉽게 TV, 라디오, 잡지, 인터넷등 미디어 수단이  떠오른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이 미디어를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필요하다. 무작정 들이댈 수도 없는 문제이고 참으로 난감하다.


  홍보의 중요성을 쉽게 알 수 있는 기업의 예를 들어보자. 대 부분 기업에는 홍보부서가 있다. 자사제품, 서비스, 경영자철학, 기타 회사 관련한 내용을 알리는 역할도 하고 안티 기사가 나왔을때 재빨리 대응해서 무마시키는 중책도 맡고 있다. 100억을 들여서 회사 이미지를 높였는데 어느 날 “불량제품”이란 기사가 떴다. 한마디로 도로아미타불된다.


  제품 홍보도 마찬가지다. 중소기업에서 꽤  오래 기간 동안 고생고생 해서 만들었는데 마케팅 비용이 없어 거의 부도직전 신문기사에 보도가 되어 기사회생했다는 경우도 꽤 많이 있다. 역시 홍보의 힘이다.


  인물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흔히 이런 얘기를 하는 사람이 있다. “ 실력은 없으면서 언론플레이만 한다” 특히 학계나 법조계처럼 권위를 중시하거나 전문가 세계에서는 더 하다.

하지만 언론플레이도 실력이고 이 언론플레이를 할만한 가치가 있다는 반증이므로 비난을 살 이유는 없다. 주변에 보면 이런 사례는 얼마든지 있다. 황수관 박사, 구성애씨 등 소위

유명인이 되신 분들 중에는 이런 언론플레이를 잘 한 사례가 얼마든지 있다.


 이 처럼 홍보는 여러 가지 순기능이 있다. 다윗이 골리앗에 맞설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이다. 삼성이라는 대 기업이 “참여연대”나 “경실련” 같은 곳을 왜 두려워할까? 조직이나 인원으로 따지자면 비교의 대상조차 되지 않는 적은 규모지만 언론플레이를 덕에 이런 결과가 있는 것이다. 거대기업 삼성이 쌓아놓은 이미지를 한 방에 휘청거리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이 바로 홍보의 힘이다.


 그럼에도 이벤트 업계에서는 이 홍보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은 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실전방법에 대해서는 그다지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은 듯 하다. 항상 아쉬운 부분이다. 따라서 이벤트넷에서는 앞으로 홍보에 관한 내용을 정리할 예정이다. 홍보전문가는 아니지만 행사, 축제, 그리고 회사 홍보등에 대한 방법을 열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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