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산업을 通하게 해줄 논객을 모집합니다.
이벤트 업계의 부정적인 단면중의 하나가 바로 정보소통과 교류의 문제라고 지적하는 업계종사자들이 더러 있습니다. 반대로 이벤트기획 및 진행, 운영에 있어 사소한 것이라도 자신만의 노하우가 될 수 있기에 당연한 현상이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적정한 장소, 실력 있는 공연팀, 개그맨, 사회자, 제작사 등의 예를 들 수 있는데 이런 요소 하나하나가 바로 이벤트기획 및 운영에 있어 필요한 요소이기에 자신만의 혹은 친분이 아주 두터운 사람끼리만 공유 합니다. 물론 아무나와 공유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혹자들은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얘기합니다. 이벤트 기획 및 운영에 있어 별다른 차별화 요소가 없기에 오히려 더욱 폐쇄적으로 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즉 타사와의 차별화에 있어 별다른 요소가 없다는 얘기죠. 다소 부정적일 수 있습니다.
이런 얘기도 합니다. 이벤트를 처음 배울 때 차근차근 배운 것이 아니라 어깨 넘어 스스로 터득했기에 후배들에게 알려주기가 애매모호하다는 겁니다. 따라서 이런 노하우는 본인들이 알아서 배워야 하기에 조그만 것이라도 철저히 체득을 해야 되기에 폐쇄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얘기하기도 합니다.
디지털 카메라를 비롯해서 여러 제품의 경우 한국이 테스트 마켓이라고 합니다. 워낙 한국인들이 철저해서 제조사 측에서 발견하지 못하는 단점을 찾아낸다는 것입니다. 사용 후기를 통해서 각종 장, 단점 분석이 돼서 구매자 혹은 구매 예정자들에게 중요한 정보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여타 사이트도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운동을 위해 모인 커뮤니티의 경우 운동기구 사용기를 통해 제품의 장, 단점이 분석이 되고 운동장소를 가보니 어디어디가 좋다는 등의 정보가 공유됩니다.
물론 이런 경우에는 개인의 이익이 동반되기 보다는 취미 혹은 여가의 개념으로 활용이 되는 목적이 있습니다.
이벤트 업계에서 이렇게 활용이 된다면 이벤트 시스템 활용후기, MC 평판, 연예인 평판, 장소 추천, 제작회사 추천 등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벤트 업계에서는 위에서 지적했듯이 이런 점이 바로 노하우이기에 절대 보안을 유지합니다. 심지어는 협력업체 리스트도 공개되는 것을 꺼려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무형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 특성상 지극히 당연할 수 있습니다만 적정한 공유와 소통은 오히려 산업발전에 득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은 인정해야 합니다. 폐쇄적 형태를 유지하는 것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그다지 유익하지 않다는 현상이 여타 분야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앞선 분들이 후배를 위해 자신의 노하우 혹은 자신만의 경험을 풀어야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늘 이벤트업계를 걱정하고 부당한 현실에 불을 뿜듯 얘기하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말도 중요하지만 행동도 같이 해주시면 더욱 좋을 듯합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만 전문가들의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살아가는 얘기가 필요합니다. 경험이 길고 짧고 중요한 것이 아닌 개방과 공유를 통해 업계의 소통에 기여를 바랍니다. 나 혼자만의 이벤트가 아니라 남과 함께 하는 이벤트 전문가가 되어 봅시다.
논객이 되어주실 분, 가차 없이...당차게 연락주세요. 019.276.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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