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도쓰, MBC아카데미 등에서 이벤트기획 및 교육 사업을 했던 문두희(현 한국이벤트프로모션 협회 사무국장)이 종로구 인사동에 한정식집을 개업,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갑작스럽게 외식사업을 벌이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생존”이라는 짧은 대답과 웃음을 보였다.

작년 가을에 야심찬 판(?)을 벌렸는데 신종플루에 동계 폭설 등으로 고전을 했고 올 봄에 대박(?)을 노렸으나 역시 천암함 때문에 또 다시 고전, 이제야 간신히 정상궤도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에 식사 및 주류를 즐길 수 있고 삼정만의 비장의 무기(?)가 있어 친구, 동료끼리의 가벼운 술자리에서 비즈니스 술자리, 특히 외국인들 접대에 좋다고 한다.

인사동 입구에서 인사동 6길로 접어들면 바로 간판이 보이고 골목길 돌아서면 바로 있다. (02-736-3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