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회사지명도&CEO... 이직에 중요한 기준이된다

2011.06.28 13:31 이벤트넷 조회 6,753 댓글 0
 

회사지명도&CEO가 중요하다...


  최근 이벤트PD의 취업인식조사에 의하면 이직에 있어 지명도(인지도)가 중요한 기준이 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라는 응답이 꽤 높게 나왔다. 결국 회사의 인지도는 제품의 브랜드만큼 중요함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회사는 두 가지 이유에서 홍보를 해야 한다. 하나는 영업, 또 하나는 리쿠르팅이다.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대규모의 이벤트회사는 전화만 잘 받아도 매출의 30%는 달성한다고 할 만큼 ‘명성’만으로도 일정정도의 매출을 차지한다. 결국 회사의 연륜이 그 만큼 중요하다.  이는 비단 이벤트회사 뿐만 아니라 관계사도 마찬가지이다. 물론 이벤트회사나 대형 광고대행사 만큼의 인지도를 높이는데는 한계가 있지만 영업에는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또 하나는 리쿠르팅이다. 이벤트넷을 통해 여러차례 유사한 내용의 글을 썼지만 구인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요소중의 하나가 바로 회사 인지도이다. 이벤트는 대면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이루는 비즈니스가 주종을 이룬다. SNS시대가 열리든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든 일단 이벤트는 만나서 협의하고 결과를 도출해서 현장에서 펼치는 일을 하는 것이다. 결국 아무리 IT기술이 발전을 해도 사람이 일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좋은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을 한다.


  구직자 입장에서의 시각을 보자. 구직자 입장에서는 연봉도 많고 후생복리가 뛰어나며 미래 발전성이 있는 곳을 우선적으로 찾는다. 실제로 조사에서도 나타났듯이 후생복리, 지명도, 회사CEO가 이직에 있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몇 몇 이벤트회사의 CEO들은 자신들의 노력을 하지 않고 좋은 인재만을 찾으려고 한다. 그러면서 업계를 탓하고 젊은이들의 인식을 탓하려 한다. 3D직종의 하나이고 똑똑한 애들은 없고 돈만 우선하고 진취적이지 않다는 식이다. 하지만 시각을 살짝만 바꿔보자. 본인 같으면 젊음을 한 번 던져서 해보겠는가?


  이번 조사결과를 통해 대략적인 이벤트PD의 취업인식이 드러났으니 구인을 원하는 회사입장에서 무엇이 중요한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면 하는 생각이든다.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 뭔가를 생각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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