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체험기] 이벤트회사 취업 피해사례~

2011.11.01 07:44 이벤트넷 조회 7,758 댓글 0

어느 학생의 체험수기입니다. 이런 피해를 입히는 회사 때문에 이벤트회사가 싸잡아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유형의 피해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벤트 기획사무실??


졸업 후 취업을 위해 사무실을 알아보고 있었다.

이벤트넷에 이력서를 올렸고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에 한통의 전화가 왔다.

이벤트 회사인데 일할생각 없냐는 전화였다.

면접을 봐서 출근을 하기 시작했다.

인턴기간을 갖자며 월급을 100만원 준다고 하였고 직원이라고는 사장과 나둘뿐이였다. 기획회사라고 해서 갔는데 음향장비와 게임도구등이 가득차있는 사무실...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이벤트 회사는 전부 이런줄 알았다.

나에게 처음 주어진 일은 음향 오퍼레이터 였다. 레크레이션 행사에서 MC 보면 음악을 올리고 내리는 일을 하며 파워포인트 공부를 하라고 했다. 기업체 체육대회 행사를 하면서 오퍼를 보거나 진행스텝을 하면서 장비도 나르고 셋팅하

고 끝나면 철수하고 이것이 일에 전부였고 체육대회 시즌이 끝나고 유아캠프장에 파견을 보냈다. 내 월급은 내가 벌어오라는 것이였다.

그렇게 한 달을 캠프장에 갔다가 돌아온 뒤 나의 인턴기간은 끝났다.

하지만 월급은 그대로 100만원 이였고 4대보험도 없었다.

그리고 전화영업을 하게 되었다.

기업이나 관공서에 전화를 해서 행사유무를 확인하고 회사소개서를 발송한다는 내용의 통화를 하루에 적게는 3시간 많게는 6시간을 했다.

더 이상 일을 계속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생각이 들어 그만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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