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포스트, 전성문대리 장가가던날~~

2012.03.04 15:00 이벤트넷 조회 8,365 댓글 0



씨포스트 전성문 대리, 장가갈 때 테이프 건네주는~~

씨포스트(대표 정상용)의 전성문 대리가 2월26일 서울 어린이회관 웨딩홀에서 첫 번째 장가(?)를 갔습니다. 인덕이 있어서인지 이벤트업계의 많은 관계자가 축하객으로 내방해서 축하 메시지를 줬습니다.

한국관광대학 관광이벤트과를 졸업하고 첫 직장으로 입사한 씨포스트에서 오랜 기간 근무를 하고 있으며 그라운드 이벤트(개,폐막식)를 비롯하여 축제등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익혔습니다. 성실하고 이벤트에 대한 열정이 누구에게 뒤지지 않는 것이 장점이라고 합니다.

전성문 대리는 이 날도 여지없이 직업병이 도졌습니다. 신랑입장 하는 순간까지 BGM테이프를 건네주는 황당한 모습을 보입니다. 축하객으로 참가한 업계 관계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축하만 해주면 될 것이지 행사장이 좋다면서 의자수를 세보기도 하고 실내 조명까지 운운합니다. 하여간 그 넘의 직업병...

전성문 대리 결혼을 두고 이 회사 대표는 “여즘 일도 안 되는데 장가간다”며 투덜댑니다. 그러면서 절대 이런 소리가 새나가면 큰일 난다며 없던 일로 해달랍니다.

하여간 행복하게 무탈하게 가정꾸리고 평생 이벤트에 대한 열정으로 함께 하길 기대합니다.


(입장 직전에 테이프를 건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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