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정찬용씨 화촉 밝혀~~

2014.04.14 06:34 이벤트넷 조회 6,394 댓글 0


이벤트기획자인 정찬용씨가 지난 4월12일, 상암동 팬택 지하 “봄날의 정원”에서 화촉을 밝혔습니다. 올해 45세로 늦장가를 간 정찬용씨는 결혼식 자체도 행사기획자답게 재미와 특이함을 더했습니다. 사회는 20년 사회친구인 백세인 씨(큰사람엔터테인먼트대표, 네이버 이목사 카페주인)의 베테랑다운 탁월한 멘트로 좌중을 압도하며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보통 신랑의 만세삼창을 하는 경우는 다반사. 그런데 이 날은 주례, 결혼식장 직원등에게 만세삼창을 요구해 하객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서 신부의 유치원 선생님들의 축가가 이어져 더욱 축하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압권은 주례선생님. 53세의 젊은 나이에 주례 입봉(?)을 한 전근호씨. 문화행동, 레이에 근무를 했었고 DOD엔터테인먼트 등을 경영했는데 현재 정찬용씨의 회사의 대표로 있어 주례를 맡게 된 것. 젊은 나이에 무슨 주례라며 적극 거부를 했는데 ‘성당을 다니겠다’는 신랑의 다짐으로 주례를 맡았답니다.

여하튼 잘사시고. 회사 번창하길 기원합니다.


(53세에 주례 입봉...전근호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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