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로 간 슬기씨(?)
제주도. 이벤트기획을 하는 입장에서는 행사경험이 그리 많지 않을 정도로 접하기 어려운(?)지역이다. 국내지만 거의 해외행사와 차이가 없을 정도로 여러모로 어려운 점이 많다. 특히 시스템의 경우 제주까지 운송하는 것이 꽤 신경 쓰인다. 특히 기상여건에 따라 영향이 있어 꽤 신경 쓰인다.
제주도에는 기획사가 많지 않다. 지방에 있는 회사가 대 부분 그러하듯 대개 기획, 시스템 등이 분명하지 않을 정도로 종합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제주도도 예외는 아닌데 그래도 기획회사로 자리매김하려는 회사는 여럿 있다. 그 중 대표적인 회사가 있는데 특이한(?) 인물이 있다.
서울에서 기획회사(에이프릴오투)에 근무하다가 ‘새로운 나를 찾기 위해’ 제주행을 택한 여성 기획자가 있다. 4년 정도 경력이 있는 김슬기 대리(제주 명품 엔터테인먼트)는 보다 새롭고 적극적인 도전을 위해 서울 생활을 청산(?)하고 제주를 택했다고 한다.
제주 이벤트업계에서는 당연히 큰 화제가 됐다. 아무래도 제주에서는 서울회사에 대해 일부는 인정하는 분위기가 있다고 한다(제주 지역 이벤트관계자의 전언이다) 이렇다보니 서울에서 일을 했던 김슬기 대리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다고 한다.
아직은 얼마 되지 않아 분위기 파악을 하는 중이라고. 혼자 살기 위한 조그만 방도 얻고, 나름대로는 결전(?)을 위한 나름대로 준비를 철저히 했다고 한다.
김슬기 씨의 도전~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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