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KBS미디어 박경남PD가 글로벌 시장에서 공연, K_POP 등을 수행하기 위하여 엔터테인먼트부로 부서이동을 하였으나,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한다는 태고의 진리를 되새기며 다시 이벤트 업계로 돌아왔다.

2년의 공백으로 인해 현재 기획되고 있는 대형 행사는 이미 대행사와 기획사가 파트너가 되어 영업 중이고, 기존 유지되었던 협력사는 다른 대행사와 일을 추진하고 있다. 박경남PD의 먹거리 고민이 깊어진다.

하지만 KBS미디어 문화사업팀의 이번 조직개편으로 진정한 이벤트 및 행사를 이해하며 오랜 시간 이벤트를 진행하던 내부 인력으로 재편되어 기존 기획사들과 불편했던 관계를 일거에 해소할 수 있는 체제가 완성되었다.

또한 KBS미디어 자체 브랜드사업도 공모하는 등 새로이 개편된 팀은 의욕적으로 대외 활동을 펼치고 협력사들과 상호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

이에 박경남PD는 같이 상생하며 먹고살 ‘떼거리’를 찾는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기획사는 연락 바란다고 합니다.

전화 : 010-8789-9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