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야행, 야행 마니아 아카데미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야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야행 마니아 아카데미가 인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포디움(카페)에서 개최되고 있다. 총 4회로 진행되고 있는데 오리엔테이션 및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소개, 로컬 크리에이터 콘텐츠 기획하기 "지역을 디자인하다" , 인천개항장 문화재 및 개항장 역사 교육 ,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방안 및 개항장 문화재야행 투입준비 등이다.

7월26일부터 8월16일까지 진행되며 인천개항장 문화재야행을 소개하는 일종의 해설사와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는 요원을 양성하기 위한 일종의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 8월2일 로컬 크리에이터 콘텐츠 기획하기 "지역을 디자인하다" 시간에는 저자인 엄상용 대표가 책을 바탕으로 국내, 외 지역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위주로 강의를 했다. 일본 지방창생의 시행배경, 도시재생과 지방창생의 차이, 지역브랜드(협의 및 광의), 지역프로모션, 지역마케팅, 도쿠시마의 사례, 구마모토의 구마몬 등 일본 사례와 군산우체통 거리, 양양 서피비치, 극락강역, 전남 구례 쌍산재 등 국내 사례를 통해 지역활성화의 본질을 얘기했다.

이에 강의를 들은 한 참가자는 ‘몰랐던 지역활성화에 대해 매우 흥미롭게 들었다며’ 배표한 책에 사인을 요청하기도 했다.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야행은 8월, 10월 2회 시행되며 인근의 차이나타운과 함께 지역민 외에도 외지에서도 많이 찾는 대표적인 지역이벤트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