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업계의 원로(?)이신
이벤트 월드 김정로 대표의 육순잔치를
한국 이벤트산업 협동조합 이사장인
엄상용군이 주관하여 젊음을 향유하는
홍대에서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였다.
지난 나의 잔칫날을 빙자하여
지나가는이야기로 훅하니 들었는데
기특하게 후배들이 판을 벌렸다.
인연 맺은지가 어언 반세기!
이제 서로 머리도 희고
검버섯도 하나,두점씩
생겨가는 것을 보니
앞으로 우리는 몇 번의 생일을
함께 할 수 있을까?
헤아리지 않는 것이 좋을 듯하다.
그래도 이리 만나면
오래 살아야 한다는 욕심이 앞선다.
이제는100세 시대라니
만기 다가오는 년금보험에
한 껏 기대 해본다.
(정연길님의 페북 인용..^^)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정님의 최근 글10.11
10.09
10.02
10.02
악의 적인 댓글이나 공격성 댓글은 고지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
